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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세정가현장

구로서,상반기 세원정보 수집평가 최우수관서 영예

열악한 세원환경 불구 혼연일체 성과일궈


 

구로세무서(guro@nts.go.kr,서장·박동열)가 올해 상반기 세원정보 수집평가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

특히 구로세무서는 관할지역에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어 세원관리환경이 매우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성과를 거양해 눈길을 끌었다.

우수한 세원정보 수집능력은 조사업무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여서 이같은 성과는 대외적으로 구로서 조사분야의 우수성을 알린 것.

한편 이같은 구로서의 세원정보 수집평가 1위라는 성과는 서장을 비롯해 과장, 직원이 혼연일체가 된 힘이라는 평이다.

구로서의 조사업무를 선봉에서 이끌고 있는 김호익 과장은 서울청 조사국 등 약 6여년간 조사업무분야에서만 근무해 온 조사 전문가이다.

그는 소감을 묻는 말에 "자신은 단지 방향만 일러줬을 뿐,22명의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했기 때문이다"라고 공을 돌렸다. 그는 이어 직원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진지하게 접근한 것이 1위로 선정된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박동렬 구로세무서장 역시 조사전문가로서 국세청 조사2, 서울청 조사관리과장, 중부청 조사1국 3과장, 중부청 조사1국1과 등 주요 조사 요직을 두루 거친 조사 전문가.

김호익 과장은 "현직 서장으로서 박 서장님만큼 조사 업무를 잘 아는 분도 드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결국 구로서의 이러한 성과는 열악한 업무 환경을 탓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바람직한 공무원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 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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