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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세정가현장

'휘트니스'로 건강도 화합도 '쑥쑥'

구로서,복지체육시설 리모델링 사기진작 도모


구로세무서에 가면, 근무가 즐거워진다!

구로세무서(guro@nts.go.kr,서장·박동열)의 체육시설 '구로세무서 휘트니스'는 서장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여 더욱 눈길이 간다.

 

구로세무서 직원들이 체육시설 '휘트니스'에 모여 탁구경기를 치루며 화합을 다지고 있다.

탁구대 2개와 당구대 1개가 전부이지만 '구로세무서 휘트니스'는 충격에 대한 안정성과 활동성이 뛰어나 고기능 탄성이 필요한 곳에 쓰이는 고급 제품인'렉스코트'라는 바닥 장식재를 사용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락커룸,에어컨,온풍기 및 대형 실내청소기를 구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실내장식만이 아니라 외장벽도 드라이빗 단열공사를 해서 미관상  기능도 꾀했다.

심성수 업무지원팀장은 "처음엔 외벽이 오래 돼서 물이 흐르는 등 상태가 엉망이었다"며 "지금은 드라이빗 단열처리를 해서 미관이나 기능적으로 우수한 건물이 됐다"고 자랑한다.

작년 12월말에 리모델링한 구로서의 '휘트니스'는 이러한 배려로 인해 직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 됐다. 약 150여명의 구로서 직원들은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약 30∼40분간 운동하고 있다.

박동렬 서장은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이런 복지시설만큼은 꼭 챙겨서 직원들이 조금이라도 즐겁게 일을 할 수 있게 하자"는 생각으로 이곳에서 부서별 탁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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