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남 양천세무서장은 지난달 27일 양천문화회관 연회장에서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회장·황태우)가 주최하는 '양천세무서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세무행정관련 홍보와 종합부동산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양천구상공회의 초청으로 최 서장을 비롯해서 세원관리1·2·3 과장, 조사과장, 총무과장이 참여했다.
새로 부임한 세무서장과 양천구상공회 기업인들과의 처음 만남의 자리였던 이날 간담회는 상공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최 서장의 세정업무 추진현황 설명과 이병각 세원3과장의 종합부동산세 관련 설명회로 이어졌다.

최 서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현실, OECD 국세청장 서울회의 성공적 개최, EITC(근로장려세제) 제도 도입을 위한 기반 구축, 현금영수증 발급제도의 활성화를 설명했다.

이어 이병각 과장은 종합부동산세제의 개요, 과세체계, 과세대상 및 납세의무자, 과세 기준일, 합산배제, 납부세액의 계산, 납세지, 신고기간, 신고 안내에 대해서 조목조목 설명했다.

한편 약 60여명의 기업 관계 임원 및 고문인 참석자들은 이날 최 서장과 과장에게 평소에 궁금한 세무정보와 애로사항을 질의하는 등 어떤 행사보다도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