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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내국세

[인터뷰]정기봉 운영위원장

'국전' 버금 종합대전 우뚝


 

"한국서화명인대전은 우리나라 화단에 중대한 위치에 서 있습니다."

2006년 한국서화명인대전 총괄운영을 맡고 있는 정기봉 운영위원장은 서화명인대전의 위상을 이같이 짚었다.

정 위원장은 금년 서화명인대전에 나온 작품에 대해  "각 분야에 많은 작품이 나오고 점차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금년의 작품들은 각 심사위원들이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다"라며  "서화명인대전이 한국 서화의 '종합대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위원장은 또한 "전 장르를 포함한 대전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예전에도 이런 큰 대전을 유수한 언론사들이 주최했지만, 결국 끝까지 성공시키지 못했는데 한국세정신문사가 이러한 일을 맡아서 성공시키고 있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달 10일에 치러진 서화명인대전 심사위원의 수준을 '국전'에 버금가도록 선정했다고 밝히고 "운영 위원도, 작품도 '국전'에 버금간다고 생각한다"며 대전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정인봉 운영위원장은 현재 문인화협회 감사이며, 한국문인화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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