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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경제/기업

삼성생명, 국내 최초 인생종합설계보험 출시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종신-연금’ 일체형 상품 판매한다.
삼성생명은「프리미어 재정설계플랜 삼성생명연금보험」이라는 보험업체 최초의 종신-연금 일체형 상품을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연금을 기본으로 종신보험을 특약 형태로 부가, 보험 한건 가입으로 인생의 2대 리스크인 노후보장과 가족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사망보험금을 자유롭게 변동시킬 수 있는 ‘자유설계형 종신특약’인 「프리미어종신사망 특약」을 도입하여, 사망보장에 필요한 보험료를 인하, 연금과 종신보험 통합 가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덜도록 했다.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자유설계형 종신특약’은 고객의 인생주기와 경제 사정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연단위로 변동, 설정시킬 수 있는 개인 맞춤(Order-Made) 상품이다
회사측은 "기존 고정형 종신보험의 경우 향후 필요한 보장자산 규모 보다는 현재의 경제 여건을 기반으로 사망보장금액을 설계하다 보니, 자녀 학자금, 주택 구입 등의 필요 자금이 극대화되는 40~50대에는 보장자산 규모가 부족하고, 60대 이후 노년에는 실제 필요 금액보다 큰 보장 자산을 갖도록 설계 되는 단점이 있었다."며, 반면, "‘자유설계형’ 「프리미어종신사망 특약」은 고객의 인생주기별 필요자금을 기반으로 한 재정설계를 통해, 연령대별로 보험금을 년단위로 설정함으로 필요자금에 보장자산을 일치시키면서도 보험료의 군더더기는 뺄 수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또 「프리미어 재정설계플랜 삼성생명연금보험」은 맞벌이 부부 등 Double Income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 상황을 반영, 부부 중 먼저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부부형 종신사망 특약도 도입했다.
회사는 "가족의 보장 자산을 부부가 공동으로 설계하고, 보험금에 대한 권리도 동일하게 소유하고 싶어하는 신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부부형 종신사망 특약은 부부가 각각 보험에 가입하는 것에 비해 보험료에 있어서도 효율적이다"고 했다.
한편, 이 보험은 일시적 재정 문제로 보험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제도를 도입했다.
의무 납입기간인 5년을 채운 후에는 3회(10년납 이하) 또는 5회(10년납 이상)까지 최대 일년 동안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유예기간 中에도 사망보장은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납인은 납입 유예한 기간만큼 늘어나게 된다

 

상품개발자인 삼성생명 윤성일 次長은 "연금-종신 일체형 상품은 미국 생명보험협회가 발표한 미래형 4대 보험 상품 중 하나로서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보험 상품이다"라며, "국내 최초의 연금-종신 일체형 상품인 「프리미어 재정설계플랜 삼성생명연금보험」은 삼성생명의 강점인 FC들의 종합 재정설계 컨설팅 능력을 기반으로, 인생주기와 보험의 조화와 균형(Fit & Balance)을 맞춤으로, 고객의 풍요로운 삶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은 11월 한달간 홈페이지(www.samsung.com)를 통해 新상품 출시를 기념하는 퀴지 이벤트를 전개한다. 신상품 관련 내용을 OX 퀴즈로 묻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펠냉장고(1名), 휘닉스파크 시즌권(3名), 영화예매권(250名)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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