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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지방세

광주시 북구, 지방세정 '최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선정

광주시 북구가 5개 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치구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청은 "광주시가 주관한 200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일 오전 9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장 표창 및 상사업비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수 증대실적 ▲과년도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증대실적 ▲기관장 관심도를 포함한 세정운영 실적 등 4개부문 19개 항목에 대해 평가되었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는 1억3천5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무과장을 중심으로 년초부터 주요 세목 징수율 높이기, 관내 전광판을 이용한 지방세 납부홍보, 고액 납세자 대상 납부 협조전화, 세무과 전 직원 지방세 책임징수제 실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보고회 개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상시 영치 등을 실시하였다.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30분에는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지방세제 개편내용과 지방세 제도 개선방안, 지방세 체납액 정리 및 체납처분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직원 상호간공유함으로써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에도 노력하였다.

 

또한 지방세 담당공무원 연찬회 등을 실시, 직원 화합과 사기진작을 이끌어 낸 점과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 등 평가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방세수 증대와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세수확충과 세정업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광주시에서 실시한 2005년 하반기 체납액 정리 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모범적인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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