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1년 동안 모아뒀던 보험료 납입증명서, 교육비 납입증명서, 신용카드 소득공제용 증명서 등을 꼼꼼히 챙기는 '연말 소득공제'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손품, 발품을 조금만 팔면 쏠쏠한 가욋소득을 올릴 수 있고, 합리적인 절세도 가능하기에 분주해진다. 그러나 어떤 것은 되고 무엇은 안되는지 사실 알쏭달쏭한게 사실이다.

여기저기 묻지 않고도 한번에 해결하는 방법이 생겼다. 대한생명은 자사 홈페이지의 보험아카데미(www.korealife.com/academy)내에 '세테크 센터'를 개설하면서 이런 연말 소득공제 등 세무와 관련된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등 세무와 관련되어 궁금한 사람은 대한생명의 '세테크센터'를 찾아 궁금증을 입력하면, 대한생명 소속의 전문 세무사가 게시판이나 이메일을 통해 상세히 답변한다.

이와 함께 연말정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제공해 소득공제 효과를 수치화해서 확인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각 항목의 공제 한도, 공제 내용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소득공제 관련 내용에 대해 간편하게 알아 볼 수 있다.

한편, 대한생명은 11월 13일(월) 소득공제용 보험료 납입증명서를 전국 700만 고객에게 발송한다고 밝혔다. 보험료 납입증명서를 받은 고객은 지난 1년 동안 납부한 보험료와 항목들이 정확하게 맞는지 확인하고, 연말 소득공제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험료 납입 증명서를 받지 못한 고객은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e.com) 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입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또는 전국 각 고객센터 및 담당FP, 콜센터(1588-6363)를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