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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세정가현장

구로서, 서내 공사 작업 완료

이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구로세무서(서장·김상월)가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구로서는 최근 세무서 건물 뒷길 단장<사진> 및 건물 외벽 도색 작업을 마쳤다.
건물 뒷길은 자주색 콘크리트로 마감하고, 외벽의 경우 구내식당 건물과 같은 아이보리 계통의 색으로 도색을 했다.

 

구로서의 김영상 총무과장은 "이 공사는 예전부터 계획했던 것인데, 얼마전 예산이 배정돼 금년 가기 전에 마치기 위해 서둘러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건물의 뒷길은 길이 보도블록으로 되어 있던 것으로 노후로 깨지고 바닥이 고르지 않아 걷는데 위험하기까지 했다. 이번 공사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색으로 도색을 한 결과 나무들의 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도 덤으로 얻어, 사랑받는 직원들의 휴식처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벽의 경우 건물의 노후와 함께 도색이 오래된 탓에 군데군데 외벽이 벗겨졌을 뿐만 아니라, 빗물 흐르던 자국이 그대로 있는 등 벽의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번 도색으로 인해 구로서는 마치 새건물처럼 바뀌게 됐다.

 

김 과장은 이번 공사에 대해 "이번 주에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서가 납세자들을 위한 따뜻한 공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사진설명>구로서 건물 뒷길의 변신. 왼쪽은 공사 중이던 모습, 오른쪽은 작업이 완료된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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