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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세정가현장

동작서, 북핵과 전작권 강연 통해 북핵 실상 파악

중앙일보 정치부 김민석 부장 통해 현안 이해

동작세무서는 지난달 2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북핵문제와 전시작전통제권의 실상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동작서(서장·한명로)는 이날 오후 5시 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일보 정치부 부장이자 군사전문가로서 유명한 김민석 강사를 초대해 최근 북한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북핵과 전작권의 문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일보의 김 부장은 북핵을 둘러싼 문제로 왜 북한이 북핵을 가지려고 하는지, 그리고 전시작전통제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와 함께 각국의 입장을 정리해 보고 우리가 현재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전했다.

 

그는 북핵과 전작권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다루거나 쉽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국제적인 실상을 제대로 보고 섣불리 해석해서는 안되며,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일반 국민으로서 깊은 관심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 서장은 "북핵 교육을 통해 우리의 현안을 제대로 보고, 우리의 현실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하고 싶었다"라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직원들은 "다소 관심이 먼 이야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실상을 들어보게 되어 북핵에 대해서 그 심각성과 문제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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