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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내국세

세금홍보책자 요약본으로 홍보 효과 높여

구로서 조사과장, 요약본 제작

 

 

각 일선 세무서들의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구로서(서장·김상월)에서는 이를 요약본<사진>으로 제작,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요약본을 제작한 사람은 조사과 차정곤 과장<사진>. 전임 국세공무원교육원에 있던 경력의 소유자답게 6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해 구로서 서장과 과장들이 홍보하고 있는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요약본은 총 11개 항목을 6페이지로 압축,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해 놓았다.
▶1인당 조세부담액에 대한 이해 ▶조세부담률 ▶홈텍스 ▶현금영수증 ▶종합부동산세 ▶종합부동산세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종합부동산세는 현대적 의미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임 ▶종합부동산세 납부는 자긍심의 또 다른 이름임 ▶세무조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국제조세행정 운영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항목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것이다.

 

 

 

차 과장은 이 요약본을 만드느라 조금 시간이 들었다며 가볍게 얘기하지만, 바쁜 공무원으로서 틈틈이 시간을 내서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일.

 

 

 

차 과장은 “최근 구로구 의사협회를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을 때 상당히 도움을 받았다”고 사례를 전했다. 의사들이 바빠서 홍보 시간을 만들지 못하자 저녁 8시에 협회 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30분간 틈을 내서 간신히 홍보할 수 있었는데 늦은 시간이라서 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요약을 해서 전달을 하게 되니, 내용을 빠뜨리지 않게 되면서도 쉽고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었다.

 

 

 

다른 부서 과장들도 이 요약본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다고 해 요약본의 가치를 알게 해 주고 있다. 그들은 한 공무원의 작은 노력과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 자세는 이 노력이 국세청의 조직력을 결속시키는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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