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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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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법원장처럼 세금 제대로 내려는 사람 못 봤다"

이용훈 대법원장의 일부 수임료 소득신고 누락과 관련, 수임 세무사인 박 某세무사는 전화통화에서 "이 대법원장처럼 세금을 명백히 내려는 사람은 여태껏 보지 못했다"며 "100% 내 잘못이다"고 신고누락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다.

 

 

 

박 某 세무사는 자신이 오랜세월 세무대리업무를 하고 있지만 이용훈 대법원장처럼 성실하게 세무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따라서 세무신고를 직접담당했던 세무사가 잘못을 인정한 이상 이용훈 대법원장의 도덕성과 관련된 논란은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박 세무사는 세무사업무를 천직으로 여긴다 할 정도로 세무사계에 널리 알려진 중진세무사다. 또 비교적 솔직담백하고 책임의식이 강한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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