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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경제/기업

킹덤21, 주석으로 만든 하이랜드 퀘익 출시

하이스코트(대표 윤종웅)가 슈퍼 프리엄급 '킹덤21'의 출시를 기념해, 위스키 고유의 향과 맛을 풍부하게 살려주는 하이랜드 퀘익(Quaich) 잔을 선보였다.

 

 

 

중세시대에 실제로 사용하던 주석 잔의 원형을 그대로 살린 퀘익 잔은 전통적으로 자신을 방문한 손님을 환영할 때 그리고 헤어져야 할 때 마음을 담아 술을 대접한다는 의미. 이렇게 역사를 담은 전용 잔을 통해, 하이스코트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에서 만든 '킹덤21'의 품격을 알리고 단순한 음주를 넘어 문화로서 위스키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라며 전용 잔 출시 의의를 밝혔다.

 

 

 

디자인 역시 클래식한 전통을 담은 퀘익잔은, 스트레이트나 온더락 잔과 달리 양손잡이가 달린 독특한 모양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주석 잔은 일반 유리로 만든 잔보다 위스키의 향이 오래 보존되기 때문에 위스키를 천천히 음미하며 마실 수 있어, 양보단 맛을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 주류 애호가들 사이에서 술 자리의 분위기를 한층 살리는 전용 잔으로 환영 받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하이랜드 퀘익 잔은 현재 '킹덤21'을 판매하는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스코트 임헌봉 상무는 "전용 잔의 출시는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도가 될 것"이라고 의미부여한 뒤 "마시는 사람의 품격을 높이고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기면서 더 즐겁게 위스키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이스코트는 프리미엄 위스키 '랜슬럿'과 '커티삭'시리즈 그리고 세계 각국의 고급 와인 등을 수입·판매하는 수입주류 전문기업이며, 슈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킹덤' 21년산은 지난 12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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