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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지방세

천안시, 지방세 확충 및 체납세 일소 등 결의

천안시가 세수증대와 체납세금 일소 등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천안시는 16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의 세무업무 담당공무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정분야 업무 연찬과 재정확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당면 추진사항 △2007년도 달라지는 지방세법 소개와 함께 △체납세금 일소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매진을 한다는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2007년도 세입규모를 △주민세 808억원 △재산세 349억원 △자동차세 265억원 △도축세 6억원 △담배소비세 359억원 △주행세 300억원 △도시계획세 155억원 △사업소세 105억원 △지난 년도 수입 40억원 등 총 2,387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고액 납세자에 대한 고지서 택배제 운영 △납세고지서 수령지 신청제 등 정확한 납세고지서 전달과 △5개반 10명의 기동 세무조사반 운영 △탈루·은닉 세원 발굴 등 지방세 확충에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기동팀과 권역별 징수팀을 운영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과 고질 체납자에 대한 압류,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조치, NGO 및 봉사단체의 체납처분 현장 참여 등 체납세 일소에 전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지방세 납세 편익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과 관계 기관에 세무편람을 제작 배부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과세자료에 대한 정보화를 구축하며,  체납세금 ARS 납부와 성실납부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 등 납세 편익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창환 세정과장은 "도시 발전에 따른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시책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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