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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경제/기업

'처음처럼' 일본 이어 중국에도 인기몰이

'初飮初樂 (추인추러)' 중국 출시 8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3배

두산 주류 BG '처음처럼’이 해외에서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두산 주류 BG는 22일 중국에서 작년 6월 처음처럼을 '첫 맛', '첫 기쁨'이란 뜻의 '初飮初樂 (추인추러)'로 재탄생시킨 두산 주류는 출시 8개월 만에 중국 시장에서 6만9400상자를 팔아 300%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중국에서의 '추인추러' 인기 비결은 제품 자체가 깨끗함을 좋아하는 현지 젊은이들의 취양에 적중했고, 또한 두산 주류BG는 북경, 상해, 심양 등지에서 30여명의 행사전담 인력을 편성하여 3개월 동안 '추인추러'미니어쳐 증정 행사및 '추인추러'캐릭터 인형을 이용한 프로모션 전개와 각종 주류 박람회와 전시회 참가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인지도가 크게 상승됐기 때문이다.

 

 

 

두산은 올해도 현재 18%의 중국내 소주 시장점유율을 북경, 상해, 청도, 심양, 심천 5개 지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2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처음처럼은 2006년 11월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11.7%를 기록하면서 10개월 만에 6.5%라는 기록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지난해 10월 현재 55% 시장점유율(392만C/S, 700mlx12병)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2004년부터 일본 희석식 소주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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