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9.29. (일)

세정가현장

[동작서]박찬욱 서울청장, 동작서 순시

“후배 직원들에게 선배들이 맨토 역할을 잘 해야”

 

박찬욱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업무 진행상황 파악과 직원 격려차 동작세무서(서장·한명로)를 순시했다.

 

박찬욱 서울청장은 24일 오후 2시 15분 경 동작서에 도착 각부서의 과장 및 계장과의 업무 보고를 통해 부가세 업무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각 부서를 둘러봤다.

 

박 서울청장은 이날 직원화합에 대해 “최근 5년 미만의 직원들이 많다”며 “선배들이 잘 맨토해 서로 위하고 받드는 직원 화합이 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동작서의 우수한 종부세 신고율을 이끌어낸 점에 대해 격려하고 부가세에 대해서는 고소득자영업자를 잘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최근 부가세의 전자신고 지도·상담교실을 이용하는 납세자들이 많은 것에 대해 과연 단기간에 없앨 수 있겠는가에 대해 묻고 일선의 입장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한명로 서장은 “단기간에 없애기에는 어렵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 서장은 “꾸준히 홍보해서 납세자들이 조금씩 직접 신고를 하게 해야지 만약 그대로 없애버린다면 밀려오는 납세자들을 위한 대책이 없다”고 보고했다.

 

박 서울청장은 이후 각 부서를 순시하면서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부가세 전자교실 납부현황을 둘러보며 약 1시간의 순시 일정을 마쳤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