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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경제/기업

충주시, 유망기업 유치 발 벗고 나섰다

기업인 예우 조례 제정 및 세제혜택 제공

충주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을 비롯한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시는 기업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기업인 예우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세제혜택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선 기존의 투자유치실 기능과 서울사무소 기능을 통합한 테스크포스팀 성격의 대외협력실을 설치, 투자유치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또 상반기 내에 기업인 예우 조례를 제정해 범시민 기업사랑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등록세 면제,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과 투자유치 포상금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충주시가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지역이미지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이전 대상기업 설명회를 추진하고 중앙정부부처, 출향인사, 이전 예상업체, KOTRA 등의 관련기관과 다각적인 교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충주로 이전한 동화약품 공업에 입지보조금 1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오쿠보의 충주유치를 이끌어 낸 충주상공회의소 김창영 부장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히는 등 다양한 기업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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