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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세정가현장

[동작서] '한국인의 자산관리' 직무 교육 실시

 

"열심히 벌어서 존경받는 부자가 되세요"

 

동작서(서장·한명로)는 29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왜 재산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바람직한 재산모으기는 무엇인지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의 강사는 김대중 교보증권 광명지점장으로 그는『나의 꿈 10억 만들기』,『대한민국 재태크사』, 『악수한 사람은 놓치지 마라』등 재태크 및 성공과 관련된 서적을 꾸준히 출판하고 최근 강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김대중 지점장은 유명인답게 달변과 철학으로 시간내내 유익한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가며 직원들에게 강의했고, 직원들은 웃으며 즐거운 표정과 깊은 관심으로 호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최근 한국 사람들의 삶의 환경이 달라졌는데, 특히 아이엠에프 이후로 수명은 굉장히 길어졌지만 돈을 벌 시간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취업도 어렵게 되고, 정년도 보장받지 못하며 퇴직금 이자로도 생활비가 불가능한 시대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수입이 있는 인생 전반전에 수입이 없는 후반전을 위해서 벌어놓아야 한다"며 "전·후반이 나누어지는 시점은 사람의 각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며 후반전에 자유로워질 수 있는 돈의 액수는 ‘10억’이다"라고 했다.

 

10억은 어떻게 보면 도달하기 어려운 금액. 그는 이에 대해 모으기 단계와 굴리기 단계가 있다며 모으기 단계를 잘 버티고 내 집(=아파트)를 장만한 시점부터는 굴리기 단계, 즉 저축+투자를 통해서 만들어가면 달성할 수 있는 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돈을 벌기 위한 자세로 ▲마음을 굳게 다짐하고 ▲가정이 평화로워야 하며 ▲자신의 몸값을 늘리기 위해 애를 쓰고 ▲돈에 대해 공부하는 등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사소한 인맥이라도 소중하게 다루면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돈을 모으기 위한 전략으로는 자신의 위치를 먼저 파악한 후 모으기 시점에서는 근검 절약하고 굴리는 시점에서는 자신의 성격 등에 맞춰 주식이나 펀드 등을 잘 골라서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을 제시했다.

 

그리고 자녀를 위해 적절한 경제 교육을 실시해 어려서부터 자신의 돈을 구별하게 하고 고교 시점에서는 기업의 1주 정도를 사 줘서 자연스럽게 기업 경제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끝으로 "돈을 버는 것은 두 가지로 나쁜 부자와 좋은 부자가 있다"면서, "열심히 일하고 벌어서 존경받는 부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 내내 직원들은 웃으며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강의에 깊이 몰입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동작서는 그동안 직무교육을 실용적인 내용으로 해왔고, 앞으로도 매달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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