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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지방세

충남도, 지방세 업무연찬회 31일부터 이틀간 개최

충청남도는 2007년도 지방세교육 및 업무연찬회를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갖는다.

 

 

 

도는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정 여건변화에 부응하는 지방세제 및 세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제도분야와 운영분야로 나누어 16개 시·군이 연구해 온 주제를 발표하고 참여자들이 질의·토론한 후 2007년 세정운영 지침을 시달하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등 기초업무 보강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199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연찬회는 지방세 관련 제도 및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역점과제의 연구·발표를 통해 지방세 업무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된 과제우수발표자에 대해서는 도지사 상이 수여되며, 우수과제는 향후 지방세 제도개선 등의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동기 도자치행정국장은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의 교육 및 연찬회에 참석하여 '성과중심의 책임 있는 지방세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변화속에 지방세정의 현실과 납세자의 권익보호, 지방세제도의 문제점과 지방세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밝히면서, 지방세 공무원들에게 지방재정분권 강화, 신 세원 발굴 등 지방세정 여건변화에 사명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길 주문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분야에 관한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납세자 편의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연찬회가 직무연찬을 통한 지방세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주재정 확충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이 지방혁신의 선도그룹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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