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공무원의 능력배양 및 문제해결 능력 제고를 위해 지방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세 전문교육과정이 개발·운영된다.

행자부는 금년 지방세 교육 과정을 이번달 말까지 교육수요 파악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에 3월에 교육수요 결과에 따른 교과과정을 재설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자부가 밝힌 현재의 교육 과정을 보면 지방세세무조사과정, 지방세채권관리과정, 지방세정보화과정으로, 5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해 각 1주 비합숙으로 진행하며, 각세무조사과정이 33명, 나머지는 각각 40명 씩 실시해 왔다.

정부는 기존 지방세교육과정(3개)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교육수요조사를 병행해 교육과정을 개발 추진할 예정으로 기존 교육과정의 교과내용을 재검토 후 신설 또는 폐지하고 전문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위한 아웃소싱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07년도 지방세 교육과정(지방혁신인력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