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9.29. (일)

경제/기업

선양, 산소용존공법 특허취득 자축 기념주 출시

산소녹인 특허소주, 약 40일간 한정 판매

대전에 있는 소주회사인 선양이 산소를 소주 속에 녹여 넣은 산소용존공법의 특허를 기념하여 기념주를 출시한다.

 

 

 

선양은 6일 세계최초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산소용존공법을 기념해 '기념주'를 한정품으로 제작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산소용존공법은 알코올분자와 알코올분자와 물 분자 사이사이에 짜깁기하듯 산소분자를 촘촘히 심어주는 공법으로 세계 최초 특허기술이다.

 

 

 

이 공법은 생산 시 21ppm이상의 산소를 소주에 녹여 넣는 일명 '짜깁기 공법'이라고 알려져 현재 미국, 중국, 일본에도 특허를 출원했다.

 

 

 

선양관계자는 이 공법에 대해 "산소가 많은 바닷가나 산에서 소주를 마실 경우 덜 취하고 빨리 깨는 현상에서 착안했다. 소주 속에 녹아있는 산소는 주당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숙취를 줄여주는 것은 물론 깔끔한 맛을 더해주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소주에 산소를 녹여 넣은 의미를 설명했다.

 

 

 

선양은 특허취득을 자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주'를 한정품으로 제작하여 곧 판매에 들어간다. 특허를 테마로 기획된 기념주는 하늘, 바다, 숲을 상징하는 3종류의 디자인으로 구성하여 약 40일간 한시적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선양 관계자는 "현재 맑을린 상표에 대전·충남 24개 각 시군구를 홍보하는 '대전충청서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각양각색의 이 상표에 매료되어 24종류의 소주를 모으는 수집가도 생기고 있는 것처럼 이번 '특허 기념주' 또한 한정생산하기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장용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