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9.29. (일)

경제/기업

처음처럼 출시 1주년, 두산 주류 제2의 도약 선언

금년 점유율 목표 전국 18%, 수도권 30%

㈜두산 주류(대표: 한기선, www.soju.co.kr)는 제 2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금년 소주 시장 전국 점유율 18%, 수도권 점유율 30%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작년 2월 7일 출시한 '처음처럼'이 국내 모든 소주 신제품 판매 기록을 갈아 치우면서 단1년 만에 전국 6위에서 2위 업체(12월 M/S 전국 13.7%, 서울 M/S 24.4%)로 발돋움 했다. 처음처럼은 국내 식 음료 업계에 철옹성 중의 하나로 불리던 '참이슬'의 아성을 물리치고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던 제품이기도 하다.

 

 

 

두산은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수도권 시장에서의 약진을 중점 목표로 삼고 2007년 전국 18%, 수도권 시장 30% 달성할 것이라며,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광고 컨셉에서부터 모델, 홈페이지 등 마케팅 활동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처음처럼의 마케팅 활동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두산 주류의 김일영 상무는 "지난해 10월부터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한 면접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과거와는 달리 소주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부드러운 맛을 꼽았으며, 처음처럼을 선호하는 이유 또한 부드러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2007년 처음처럼의 광고 컨셉을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으로 정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은 기존의 이영아, 허영만, 류승완, 김윤아 등에 이어 부드러운 이미지와 가장 어울리는 모델로 최근 '열아홉 순정'으로 큰 인기를 모은 구혜선씨를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과 국내 최초로 영화 시사회를 겸한 선상 (생일)파티, 처음처럼 '로고송 가요제 & 댄스 대회'를 비롯하여 작년에 이은 '제 2회 처음처럼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두산은 이러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산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다짐의 목적으로 2월 9일부터 1박 2일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단합의 장(세일즈 랠리)을 가질 예정이다.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두산이 작년과 같은 성장세를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