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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장 대전 선거현장 "대체로 만족 스러웠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세무사회 회장 선거 투표 현장은 뜨거운 관심으로 일단락.

 

 

 

감사나 회장 후보들의 소견 발표가 매우 힘차고 자신감에 차 있는 목소리로 회원들에게 한 표 호소하는 장면 등으로 선거 분위기를 오랜만에 만끽.

 

 

 

대체적으로 소견 발표장은 무난하게 치러졌다는 평. 후보들의 순서를 정하는 것이나 자리 배치 등 큰 소란 없이 조용하게 치러 선거를 위해 선관위에서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것을 반증.

 

 

 

각 후보들은 소견발표에 앞서 회원 보수 교육 시간에는 모두 밖에서 세무사 회원들과 인사하는 모습. 간혹 늦게 온 세무사들과 인사하며 여유자작.

 

 

 

선거의 총 진행 순서는 13시부터 5분간 박종근 대전회장 인사, 13시 20분가지 임향순 회장 인사, 14시 40분까지 법인세 신고 안내 교육, 14시 40분부터 소견 발표 및 투표로 진행.

 

 

 

후보들의 소견 발표시 회원들은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귀를 기울이는 모습. 특히 공감되는 공약이 발표되는 순간에는 아낌없이 박수.

 

 

 

세무사 회원들은 투표시 길게 늘어선 줄에도 아랑곳않고 농담을 오가며 즐겁고도 진지한 표정으로 투표. 그냥 돌아가는 사람 없이 투표하는 것에서 한국세무사회를 이끌 회장을 잘 선출해야겠다는 뜨거운 열기 반증.

 

 

 

후보들의 발표 후에 부회장들을 소개할 때 조용근 후보만 약간 달라 눈길. 즉 정은선 후보나 정구정 후보는 소견 후보가 끝난 후 부회장들을 소개한 반면 조용근 후보는 소견에 앞서 부회장들을 소개.

 

 

 

선거 투표 현장에서는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후에 신원 확인 후 붉은 색 투표지와 흰색 투표지를 들고 3곳의 선거기표소에 들어가 기표.

 

 

 

후보들은 길게 늘어선 회원들에게 가서 발표에 대한 소감과 '시간이 짧아서 몇 개는 뺐다'는 등 웃으면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여유.

 

 

 

기표한 용지를 회장 후보용과 감사 후보용 두곳에 나눠 투입. 철재로 되어 있는 투표함은 고리가 총 4개인 반면 자물쇠는 한 개만 채워놓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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