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8명의 법인 및 개인에 대해 표창한다.

대구시는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경북광유(주)(대표 박윤경) 등 각 구청별로 1개 법인 및 개인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날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풍토 조성과 건전한 납세환경을 진작시키고자 실시했다"며 "성실한 납세를 통하여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구·군별 1명씩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이들을 표창 격려한다"고 말했다.

표창대상자는 5년 이상 관내거주하면서 지방세 및 국세의 체납 없이 법인은 5천만 원 이상, 개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지방세 성실납부에 공적이 있는 법인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구청장 군수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대구시는 이들 성실납세자에 대한 표창을 3월 정례조회 시 시장친수 또는 자치단체장이 전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이들에 대하여는 시·구·군 주관 시민초청행사시 우선 초청하며 또한 지방세관련 홍보물 우선 배부, 지방세 현장민원팀 방문상담 등 지방세 성실납부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 제공에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사기앙양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표창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중 구 경북광유(주) (대표 박윤경)
▶ 동 구 이 규 원 (제일안과의원 원장)
▶ 서 구 (주)금성예식장(대표 김홍기)
▶ 남 구 정휘진(봉덕2새마을금고이사장)
▶ 북 구 임 병 수 (자영업)
▶ 수성구 (주)그랜드관광호텔(대표 서윤자)
▶ 달서구 (주) 대철 (대표 엄상수외1)
▶ 달성군 김 서 규 (전 다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