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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한꺼번에 22만명 선정, 수수료면제 헤택

지방세 관련 제증명 수수료 감면 등

성실납세자로 한꺼번에 22만5쳔 여명을 선정, 이들에게 수수료를 면제헤택을 주는 지방자치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주시는 건전한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에게 지방세 관련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청주시는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인터넷뱅킹.폰뱅킹.자동이체납부.지로납부자등을 포함)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에 의거 컴퓨터 추첨을 통해, 올 상반기 지방세관련 제증명 발급수수료 면제할 성실납세자로 225,648명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이들에게는 이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지방세관련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납세의무자의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납기내 납부율 향상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성실납세자 추첨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청북도가 올해부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건전납세 풍토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 법인(기업)을 선정, 인증패 수여 및 법인 정기세무조사를 1회(2년)면제해 주는 「인센티브 부여」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중 청주시 소재 (주)하이닉스반도체와 (주)대원이 선정되었다.

 

 

 

이들 법인은 2회 연속 지방세 세무조사시 추징세액이 없으며, 5년 이내 지방세 체납액 사실이 없는 성실납세 법인으로 지방세 납부실적이 우수한 법인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법인은 2일 충북도지사실에서 충북도지사의 인증패를 수여받게 되며, 올해와 내년 2년간 세무조사를 면제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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