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세무서(서장·최병남)에서 거행된 제41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승암개발주식회사 박권수 대표가 재정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천서는 지난 5일 강당에서 전직원 및 모범납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

모범납세자로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승암개발주식회사는 지난 2001년 7월 회사 창립된 회사로 인간과 자연의 존중, 가치창조의 실현, 미래를 여는 새벽정신을 기업 이념으로 조경 엔지니어링(설계*디자인) 조경식재, 조경시설물 등 조경부문의 전사업 분야에 걸쳐 조경 컨버젼스를 구축하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업체이다<사진>.

양천서는 이외에도 이날 국세청장상으로 탑스전자 송주연 대표, 서울지방국세청장상에 산돌그림나라 전기연 대표, 세무서장상에 안신물류(주) 김양주 대표, (주)이퍼블릭코리아 유성권 대표, 공현호 공내과 대표, 최용기 양천주유소 대표에게 각각 표창했다.

양천서는 납세자의 날 행사에 모범납세자의 날 포상 외에 일일명예서장 및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하고 유공공무원을 시상했다.

특히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개그우먼 강주희 씨가 선정되어, 한층 밝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