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9.29. (일)

지방세

경남도, 납세자의 날 및 모범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세정 혁신 연찬회 및 강의 병행

경남도는 지방세 납부에 솔선 수범한 고액 모범 납세 기업인을 위한 납세자의 날 행사 및 초청 간담회를 성대하게 치렀다.

 

 

 

경남도는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지사와 도 관계공무원, 기업체 CEO, 시군의 세무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납세자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모범납세 기업인 100인 초청 간담회와 세무 공무원 상반기 세정 혁신 연찬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지방세 납부에 솔선 수범한 고액 모범납세 기업인 100인을 초청하여 감사의 뜻 전달과 함께 도지사가 직접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 들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 도에 지방세 최고 납부 기업은 대우조선해양(주) 155억원, 2위는 두산중공업(주) 122억원, 3위는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107억원 순이다.

 

 

 

세정혁신 연찬회에서는 시군에서 제출한 20건 과제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산시의 대포차 체납세 해소방안 등 5개과제에 대한 발표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백만원, 우수 5십만원, 장려 3십만원을 시상금으로 지급했고, 경남도에서 최우수 친절 공무원으로 선발된 남해군 최은진 직원이 발표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영권 경영학 박사의 "세계화 시대의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 특강과 행정자치부 김동완 지방세제관의 "민선4기와 지방세 발전방향"의 특강 및 전동흔 서기관의 2007 지방세법 해설 강의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친절봉사하는 세정인상을 정립하고 급변하는 세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세무민원을 최소화하고 2007지방세 목표액 조기달성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시군 세정평가 결과 최우수에 거제시, 함양군, 우수에 밀양시 산청군, 장려에 김해시, 양산시, 거창군, 남해군, 노력상에 창원시, 고성군이 선정되었다. 평가결과 우수 시군에 대하여는 상사업비 18억이 지급됐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