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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지방세

강원도 세무팀, 도 재정 조기집행 강력 추진에 협조

상반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와 시·군은 올해 경기전망이 상반기에는 낮고 하반기에는 높은 "상저하고(上底下高)"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조기집행 대상사업의 85%를 발주하고 그 중 58%인 1조 2천억대의 자금을 집행하기로 했다.

 

 

 

道는 14일 강력하고 원활한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위해 기획관리실장(최흥집)을 상황실장(시·군 : 부단체장)으로 하는 조기집행상황실을 구성하고 예산담당관을 총괄반장, 세무회계과장 및 사업추진 담당 과장을 각 팀장으로 하는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체계를 통해 조기집행 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 및 장애요인 등을 최소화하고, 道와 시군의 조기집행 상황을 매월 1회이상 점검하여 조기집행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금의 조기집행을 위해 채권확보가 가능한 업체에 대하여는 착공과 동시에 선금급을 70%까지, 기성검사가 완료된 부분에 대하여는 30일 간격으로 기성대가를 지급하는 등 최종수요자인 민간사업자의 자금난을 최대한 해소하여 유휴인력을 최소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 관계자는 "예산배정과 자금배정에 있어서도 파급 효과가 큰 SOC사업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 주요 투자사업에 우선 배정하여 재정의 조기집행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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