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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지방세

국세청출신 김관용 경북지사 '세일즈외교' 나서다

 

 

국세청 출신으로서 최고위직 민선자치단체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역상품 수출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7일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장개척에 나선다.

 

김 지사는 출국한 다음날인 21일 LA에서 경북도와 LA한인상공회의소, LA상공회의소 등 3개 기관간에 무역과 투자, 전시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교류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을 만나 정보기술 및 문화ㆍ관광 분야에서 두 단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오는 9월부터 열리는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LA시장을 초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2일부터 3일동안에는 LA한인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한국우수상품 및 특산품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활동을 벌인다.

 

이밖에 김 지사는 22일 한국관광공사 LA지사에서 '2007 경북방문의 해' 설명회를 열고 한인경제단체와 미주여행업협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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