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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내국세

천안시 이창환 과장 지방세정 유공 국무총리표창

"다양한 지방세 징수방안 발굴 등 공로 인정"

천안시청 이창환(사진. 행정 5급, 55세) 세정과장이 지방세정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과장은 지난해 8월 세정과장에 부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도입하는 등 건전한 납세풍토와 재정확충을 위해 노력한 점등을 인정받았다.

 

 

 

28년의 공직생활 중 모두 4차례에 걸쳐 세정업무를 담당하는 등 지방세정 업무와 인연이 깊은 이 과장은 고지서 송달방법 개선 및 민간도우미(NGO 및 봉사단체)의 체납세 징수 참여 등의 시책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과 주민 납세편익 증진에 기여한 것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 과장은 기존 납세자의 의무만을 강조하던 관행을 탈피하여 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 전자우편 송달과 지방세 고지서 택배제를 실시함으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공무원이 전산으로 일일이 출력해 왔던 고지서를 과감하게 민간에 위탁한 후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세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절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 12개 봉사단체 회원들이 자동차세 미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과 함께 지방세정의 투명성을 높였으며, 인터넷 지로납부를 정기분 세목뿐만 아니라 모든 세목과 체납 및 수시분까지 확대하여 전국 어디서나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납세 편의 지원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체납세금 기동반 6명을 전담 배치하여 5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펼치도록 하고, 전 직원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징수활동을 펼침으로써 지난해 하반기4개월 만에 150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시 금고를 지정을 경쟁방식으로 개편 투명하고 경제적인 재정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자동이체 제도를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하고 'ARS'납부제도 등 혁신적인 이끌고 있다.

 

 

 

이 과장은 "지방세정 수행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업무이면서도 다소 가볍게 평가될 수 있으나, 그 어떤 업무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신뢰를 가지고 납세의 의무를 성실하게 준수할 수 있는 지방세정 시스템을 선진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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