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제를 이끌 지난 6일 선정된 '스타기업'들의 실무자와 지방국세청 관계자가 포함된 육성전담기관 PM간의 간담회가 최근 개최돼 대구를 이끌어갈 경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대구시는 금년도 스타기업 Project의 본격가동을 위해 23일 스타기업 실무자와 육성전담기관 PM들간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타기업과 육성전담기관간 MOU체결, 스타기업의 니즈도출 등 4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가동을 위한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대구시 자체 Project로서 금년도 24개 업체와 매년 연차적으로 성장 유망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구를 이끌어 갈 선도기업군으로 100개의 스타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선정된 스타기업에 대해 차세대선도산업기술연구개발 프로그램 참여기회제공, 시 정책자금 저리 융자혜택, 산업단지 분양 신청시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하고, 납기연장 및 세무조사 유예(지방국세청), 해외 마케팅사업(수출보험공사 및 KOTRA) 우선 참여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지난 6일 대구벤처센터에서 2007년 스타기업 선정위원회를 개최, 2007년도(1차년도분) 스타기업 24개 업체를 선정하고,  12일에는 대구테크노파크 성서밴처공장 2호관에서 스타기업대표, 육성전담기관장, 육성전담기관 PM, 실무추진단, 기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스타기업 소개와 함께 스타기업 지정서를 교부한 바 있다.

■ 2007년도 스타기업 선정 현황
△주식회사 캐프 △㈜엔유씨전자 △㈜쓰리비시스템 △㈜세양엠텍 △주식회사 대현테크 △미광다이텍㈜ △㈜위니텍 △㈜아바코△부호체어원㈜ △㈜다사 △㈜퓨전소프트 △㈜진양오일씰 △대진필터엔지니어링 △㈜이야기 △㈜프로소닉 △㈜메트로닉스 △에스엘 △㈜신풍섬유㈜ △㈜대주기계 △서광무역㈜ △㈜에스앤에스텍 △㈜신안에스엔피 △주식회사 휴원 △케이티브이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