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최시헌)은 추석을 일주일 앞둔 23일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위문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최시헌 청장은 보육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구지방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미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과 산하 14개 세무서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급식보조, 장애인 재활사업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가 추석을 앞두고 소외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실천에 나섰다.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서명숙)는 지난 22일 장애인 재활시설인 ‘남산보호 작업장’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는 2007년부터 13년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행사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감세정을 펼치는 국세청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납세자와의 내실 있는 소통으로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2일 대강당에서 지방청 국·과장과 14개 세무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강당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마스크 착용, 참석자간 2미터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시헌 청장은 “근로장려금 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빠짐없이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세심하고 절제된 세무조사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아울러 지능적·악의적 탈세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고, 국정감사 준비 등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와의 사전협의를 통한 국세증명 일괄제공으로 세무서 방문민원을 획기적으로 축소한 사례’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효율적인 비대면 민원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최시헌 청장은 회의를 마치며 "
관세 환급 신청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수출하고도 환급을 받지 못하는 수출기업을 위한 환급신청 실무 매뉴얼이 나왔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환급특례법상 환급 신청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환급신청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세 환급은 수출제품 생산에 사용된 수입원재료의 관세를 돌려받는 제도로, 환급을 받으려면 다양한 환급신청방법과 절차 및 규정을 알아야 하고 환급대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책자에는 관세환급 제도의 개괄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간이정액환급과 개별환급의 정의, 신청방법, 유용한 제도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주요 질의응답 사례 등을 담아 환급을 처음 신청하려는 업체가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발간된 책자는 대구·경북에 소재한 수출초보기업에게 배포하는 외에 전국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환급부서에 배포·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세관 홈페이지에도 발간된 책자를 전자책 형태로 게재해 필요한 경우 열람 또는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세관 납세심사과는 "올해 성실신고지원 , 환급금 찾아주기 등 많은 수출기업 지원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관세행정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3주간 ‘추석명절 특별통관 지원기간’을 운영한다.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및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의 신속한 수입통관 지원과 수출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한 관세 환급금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추석명절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운영해 추석연휴 통관지연으로 인해 수출 선적이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공휴일·야간 포함 24시간 상시통관키로 했다. 근무시간 안에만 허용되던 임시개청은 신청시기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수출물품 선적기간내 미선적 방지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명절 성수품인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통관하고, 국민건강 위해식품은 중점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수출업체의 자금수요를 고려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하고, 관세환급 업무처리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하는 등 관세환급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관세 환급금은 환급결정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환급금 선지급을 위해 환급신청 접수시 우선 지급하고 추석명절 이후 심사하기로 했
300억원대 수입 H형강 원산지 표시위반을 적발한 강미영 관세행정관이 8월의 대구세관 참일꾼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9일 강미영 관세행정관을 '8월 대구세관 참일꾼'으로 선정·시상했다. 강미영 행정관은 건축자재인 H형강이 유통이력신고 대상에서 빠져, 단속이 느슨한 틈을 이용해 중국산 저가 H형강에 대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등 관련법을 위반(약 300억원 상당)한 사례를 적발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구세관은 이와 함께 동북아 최대 에너지 항만 울산항의 감시행정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한 울산세관 서희정 행정관에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대구세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코로나19로 수출이 어려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비 지원사업 및 K방역물품 수출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수출입기업지원센터가 받았다. 우수상은 불필요한 청문절차를 생략해 신속한 민원처리에 나선 울산세관과 폐기물 하선업무처리 방법을 개선해 영세업체를 지원한 포항세관이 각각 수상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모든 직원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실현해 수출입 지원과 불법·위해수입물품 차단에 노력
건설현장 등에서 사용되는 H형강 등의 원산지를 적법하게 표시하지 않고 수입하거나 국내에서 절단 판매하면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가 세관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중국산 H형강, 철관 등에 절단, 도색, 천공 등 단순 가공과정을 거친 후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고 판매한 업체와 수입물품에 원산지가 표시돼 있지 않았거나 적법하게 표시되지 않은 업체 등 5개 업체를 적발됐다고 25일 밝혔다. 세관은 서울·인천·부산본부세관과 합동으로 전국 일제 단속을 실시했으며, 이번 합동단속에는 원산지 표시단속 국민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업체의 적발규모는 4만9천699톤으로 302억원에 달한 것으로 세관은 추산했다. 대구세관 등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 대구세관은 “이번 합동단속 과정에서 건설현장 등 안전과 직결된 장소에서 사용되는 H형강이 국산·수입산 여부를 알 수 있도록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고, 수입산 H형강을 단순 가공하더라도 소비자가 원산지를 알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하는 의무를 업체 직원들이 잘 모르는 등 업계 관련자들의 인식 부족이 있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세관은 우리나라의 생산·유통업체 및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21일 개청 제50주년을 맞아 우수공무원 및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을 가졌다. 1907년 7월 부산세관 대구보세화물 취급소로 출발한 대구세관은 현재 대구·경북지역과 울산, 속초, 동해, 원주를 포함한 지역의 수출입통관 및 기업지원 등 세관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김재일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구세관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과 열정을 다한 전·현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대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5일 포항세관 김예지 관세행정관을 '7월 대구세관 참일꾼'으로 선정·시상했다. 김예지 행정관은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세관의 다양한 기업지원노력을 SNS로 소개해 ‘관세청 SNS홍보콘텐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에 대한 지원 내용을 동영상에 담아 제작해 홍보했다. 대구세관은 이와 함께 항만세관 최초로 ‘열화상카메라+전자출입시스템(QR코드)’를 울산세관 통선장에 도입한 홍창표 관세행정관에 상장을 수여하고, 효율적인 방역환경을 조성한 공을 치하·격려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과 관세행정고객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 김준현 연수이사(세무법인 대명)가 22일 대구매일신문이 주관하는 ‘대구경북 희망기부 챌린지’에 참여해 7번째 기부자로 선정됐다. 대구경북 희망기부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적자 기업’을 구상한다는 김준현 연수이사는 “회사를 운영할수록 적자가 발생해 자본금이 소진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기업을 꿈꾸고 있다”며 “50억원의 자본금으로 회사를 차리고, 매년 10억원씩 사회에 기여해 적자를 내면 5년만에 회사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대신 회사가 활동하는 5년 동안에는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며 “이윤 추구가 아닌 오히려 손해를 보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는 회사를 차리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대구시 중구 성내1~3동에서 마을세무사를 맡아 무료 상담봉사를 진행하는 김준현 세무사는 북대구세무서 영세납세지원단, 대구광역시 동구청 무료세무상담실, 대구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2017~2019년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로서 세무에 취약한 납세자들을 위한 세법에 대해 연구했고, 지난해 7월부터는 연수이사직을 맡아 세무사와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개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8일 대회의실에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인 대홍코스텍(주) 진덕수 대표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독립적인 지위에서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담당관과 함께 조세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 변호사, 회계사, 관세사 등 17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이 제도는 위법․부당한 처분 등으로 인해 권리가 침해된 납세자가 권리구제를 요청할 경우 이를 전담해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수출입통관, 관세의 부과·징수, 관세조사 등 일련의 관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권리가 침해된 경우 불복청구 등으로 구제되지 못하는 권리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납세자보호위원회 운영으로 심판청구·소송 이전 단계부터 납세자의 권익을 한층 강화하는 등 권리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7일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국세업무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8일 대구세무사회에 따르면, 구광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먼저 코로나 사태 때 각종 국세 신고·납부와 관련해 기한연장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서로 협조하며 세정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지난 20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세무사법 개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국세청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시헌 대구청장은 코로나 사태 때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발빠르게 세정지원을 건의해 본청 승인을 받아 즉시 지원하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애로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 직·간접으로 협조할 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국세청에서는 최시헌 청장과 이범락 부가세과장이 참석했으며,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는 구광회 회장, 한순철·이재만 부회장, 심영보 총무이사, 김준현 연수이사, 차원식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대구세무사회는 이후 4층 소회
구미세관(세관장·김종기)은 1일 ‘2020년 2분기 베스트 구미세관인’으로 서보일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올 4월부터 시행한 베스트 구미세관인은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일꾼’을 분기별로 발굴해 포상하는 자체 포상제도다. 서보일 관세행정관은 수입통관 절차를 개선해 기업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 공으로 상을 받았다. 그는 기업이 시험·개발 등으로 수입하는 물품은 수입허가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어려움을 겪던 기업을 도왔다. 이번 애로 해결을 통해 기업은 연간 2천250여건의 요건승인 절차를 생략하고 수입통관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수반되는 수수료 약 1억1천만원도 절감할 수 있었다. 김종기 구미세관장은 수상 직원의 노고를 치하한 다음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적극행정에 더욱 힘써주고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이를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역 기관장이 직접 앞장서 명패를 달아주는 행사다. 대구지방국세청은 29일 최시헌 청장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시헌 청장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박상열씨 자택에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유공자분을 만나 뵙게 돼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늘 잊지 않겠다”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 홍진환 대구지방식약청장의 지명을 받아 행사에 참여한 최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관 경북지방우정청장을 지명했다.
구미세관(세관장·김종기)은 23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공단 대구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감사를 전하고 후원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기 세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병실별 방문이 어려워 아쉽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에게 감사를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직원들의 자선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전액과 위문품 전래동화책을 전달했다. 한편 구미세관 직원들은 매월 봉급의 일정액을 기부해 모은 사랑나눔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