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회 째를 맞은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공무원 등 약 1천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주)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국세 3조4천억원을 납부해 최고액 납세자로 선정 된 삼성전자 이상훈 사장에게는 '국세 3조4천억 탑'을 전수했다. 이밖에도 모범납세자 302명,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7명 및 8개 우수기관을 포상했다. 납세자의 날 행사가 열린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최경환 부총리는 치사를 통해 "국민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곳에 쓰여질수 있도록 재정의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가 (주)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이사<우측>에 금탑산업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가 3조4천억원탑을 수상했다. 최경환 부총리가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에게 고액납세자탑을 전수하고 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주)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이사<우측>을 비롯 산업훈장 수상자들의 모습. 사진 좌측부터 최경환 부총리, 임환수 국세청장, 김낙회 관세청장, 문창용
국세청은 19일 오전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 전국 세무관서장, 본·지방청 관리자 등 2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업무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 최경환 부총리는 치사를 통해 “올해 경제체질을 개선함으로서 효과적으로 경제회복을 이끌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가 돼야 하고, 그 구조개혁의 선봉에 국세청이 나서야 한다”며 “재정수입 확보, 세정차원에서 경제혁신 지원, 납세자 권리구제 강화, 중단 없는 세정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환수 국세청장은 “개편된 조직체계를 조기에 안정화시켜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면서 성실신고 지원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역점 추진하는 한편, 자영업자근로장려세제(EITC), 자녀장려세제(CTC) 도입 등 확대 시행되는 복지제도를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최경환 부총리가 국세청 간부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세청은 19일 세종시 이전을 맞아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을 내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은 “선배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비약적 발전을 이뤄낸 국세청의 반세기, ‘서울시대’를 마감하는 현장에 서게돼 만감이 교차한다”며 “앞으로 국세청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책임자로서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세행정개혁위원회(위원장 김기문)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옥동석)이 공동 주최하고 국세청이 후원하는 ‘2014년 국세행정포럼’이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됐다. 2011년 첫 개최이후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중장기 성실납세기반 확충을 위한 국세행정 발전과제’를 주제로 FATCA(해외금융계좌납세협력법) 금융정보를 활용한 역외탈세 방지대책,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납세협력비용 감축 및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강화를 위한 제도·행정적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포럼의 사회를 맡은 이만우 고려대 교수와 발제자. <좌측부터 박명호 조세재정연구원 장기재정전망센터장,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홍범교 조세재정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서대원 국세청 기획조정관이 16일 오전‘2014년 국세행정포럼'이 개최되기에 앞서 국세청 기자실에서 이 번 포럼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20대 김덕중 국세청장 퇴임식이 19일 오전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임환수 국세청장후보자, 이학영 중부청장, 김연근 부산청장, 나동균 광주청장, 안동범 대전청장, 강형원 대구청장을 비롯 국세청 국·과장, 서울청 산하 세무서장 등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을 아쉬워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회 기재위에서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채택된 후 퇴임식을 찾은 임환수 국세청장 후보자<우측 첫번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8일 오전 국회 본관 기재위 전체회의실에서 개회됐다. 최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오늘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담당할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로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업무능력과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기획재정부장관의 소임을 맡게 된다면 그간의 정부, 언론, 국회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경제혁신의 바람을 사회전반으로 확산시켜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최경환 후보자의 답변 모습.
이전환 국세청차장의 명예퇴임식이 27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김덕중 국세청장, 임환수 서울청장을 비롯 국세청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퇴임식에서 김덕중 국세청장은 “새정부 출범초기 국내외 여건으로 세정이 아주 힘든 시기였지만, 국세청이 자리 잡아가는데 이전환 차장의 다양한 분야의 경륜과 정무적 판단이 큰 역할을 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동기중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순간, 모랫바람이 몰아치는 사막에 혼자 남는 심경”이라는 밀로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전환 차장은 고별사에서 "한분한분 두손을 꼭 잡고 고맙고 감사하며, 고생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돌이켜 보니 지난 30년의 시간이 결코 짧지 않았다. 매순간 정성과 열정을 다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때로는 밤을 낮 삼아서 그 순간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순간인처럼 일했지만 능력도 지혜도 없는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회고 했다. 이 차장은 이어 “늘어나는 국가재정수요에 따라 국세행정의 중요성과 국민의 기대는 더욱 커진다. 국세청의 저력과 여러분의 열정을 믿는다”며 “세정여건이 어렵더라도 청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헤쳐나가면 극복할수 있다. 국세행정이 몇 단계
한국세무사회 제52회 정기총회가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세월호 사건 애도속에 축하공연을 생략 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지만, 세무사계 단합과 투철한 직업윤리관 확립 등 조세전문가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는 자리였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원경희 세무사회 부회장을 비롯 6.4지방선거 당선자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방세에 관한 경정·불복청구와 각종 지방세 신고·기장업무 대행을 담당하는 지방세무사제도 도입논란이 확산되자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안행부가 밀실작업을 통해 제도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복수의 국회 안전행정위원은 안행부가 의원입법 발의로 지방세무사제도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안행위원들과 접촉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지만, 정작 안행부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으로 일관해 왔다. 사실 확인과정에서도 지난달 27일 안행부 홍보담당관실 사무관은 "지방세무사 도입안은 작성한 적이 없으며 근거없는 얘기다. 안행부는 제도도입을 추진하지 않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관부처인 이某 지방세정책과장 역시 "담당국장인 지방세제정책관도 내용을 몰라 나에게 물어봤다"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다음날인 28일 배某 지방세제정책관과 심某 지방세운영과장이 한국세무사회를 방문해 지방세무사제도 도입의 당위성과 제도도입에 반대하지 말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돼, 제도도입을 은밀히 추진하면서도 이같은 사실을 숨기려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방문소식이 전해지자 심 某 과장은 2일 "개인적으로 간 것이다. (지방세무사제도
정부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공무원 등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윤수영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입장과 동시에 시작됐으며, 국무의례 이후 모범납세자 316명, 세정협조자 66명, 유공공무원 190명 및 8개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임석순 (주)한국하우톤 대표이사가 수상을 하고 있다.
전직과 현직 국세청 직원들의 친목모임인 국세동우회(회장·이건춘)는 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오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새정부 출범이후 무역규모는 1조달러를 넘겨 경제대국의 위상을 확립했다“며 “국세청이 세입확충이라는 새정부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세청은 올해에도 국민에게 다가서는 세정을 펼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국세동우회도 자원봉사단을 발족 국가와 조직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국민에게 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전현직 국세공무원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사회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재단법인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2일 반포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익재단 출범식과 함께, 제1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우리사회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350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3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내빈들의 국민의례 모습.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의 재정·경제정책 부문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17일 국회로 자리를 옮겨 조세정책에 대한 국감을 진행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부자증세 논란과 증세없이 공약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대한 여·야설전이 예고되고 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증인 및 참고인 의결문제로 정회에 들어가 텅빈 국정감사장<17일 오후 5시 현재>. 여 야 간사합의 번복의 장본인 나성린 여당 간사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야당 간사인 김현미 의원과 문재인 의원 앞을 지나가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10일 제50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63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 4월 27일 1차시험에 이어 7월 20일 2차시험을 실시했으며, 앞서 국세청은 지난 1월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 제50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한바 있다. □ 제50회 세무사시험 2차합격자 명단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수험번호 01200001 01200002 01200008 01200016 01200022 01200035 01200036 01200043 01200047 01200049 01200050 01200063 01200068 01200073 01200075 01200078 01200080 01200081 01200084 01200086 01200098 01200101 01200103 01200109 01200110 01200119 01200125 01200128 01200131 01200139 01200141 01200145 01200147 01200168 01200170 01200171 01200178 01200181 01200182 01200
국세행정위원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동주최로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2013년 국세행정포럼’이 개최됐다.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역외 은닉소득의 양성화 유도방안 △우리 실정에 적합한 탈세규모 추정모델개발 △세정환경 변화에 효과적 대응을 위한 국세행정 조직·인력체계의 모색 등 3개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김연근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김유찬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 조세정책관, 송재현 회계사회 국세연구위원장, 안종범 의원(새누리당), 원경희 세무사회 부회장,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학장, 이인영 의원(민주당) 등이 나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