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는 울산.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30일 김해 JW컨벤션에서 '2018년도 동남권 인력 및 훈련 수급 전망 세미나' 를 최초로 공동 개최한다. 2013년부터 전국 16개 지역인자위에서는 매년 각 지역의 인력 및 훈련 수급조사 분석을 실시하고 인력 및 훈련 수급 전망 세미나를 개최해 분석 결과를 해당 지역에만 공유해 왔다. 올해부터 부산·울산·경남 지역인자위가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탈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생활권과 경제권이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동남권역의 인력 및 훈련수급의 공동분석 및 대응체계의 필요성을 공감했기 때문이다. 김종한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동남권 내 지역별 인력 및 훈련 수급 결과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공동으로 인력 및 훈련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향후 동남권 중장기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해 권역내 인력 및 훈련 수급 조정 및 특성화 훈련 분야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5일 8층 회의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정책자문단은 부산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 △도시개발 △자동차 △노동 △항만물류 △일자리 △금융 △항공산업 △조선 △관광·마이스 등 10개 핵심부분을 선정, 집중적으로 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2]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경제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제안을 주제로 △부산 신공항-영호남 연결 KTX 노선 조기 확충 △4차 산업 연계 수리조선 및 재가공 산업 구축 △ICT융합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핵심성장 동력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 등이 논의됐다.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이번 정책자문단 출범은 23대 의원부의 중점추진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고, 부산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정책자문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부산이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세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비정상적인 탈세와 체납에 엄정 대처하겠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3일 부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세수변동요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성실신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부산청 세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보고했다. [사진4] 또 "어려운 지역경제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을 통한 공평과세 구현에 역점을 두겠다"고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사진2] 김대지 부산청장은 "조선업의 경기 둔화로 소득세와 법인세가 다소 감소했으나 증권거래세의 호조로 2018년도 부산청 세수 29조2천684억원은 안정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고 비정상적인 탈세와 체납에 엄정 대응해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3] 특히 세정서비스 확대와 민생경제 지원에 세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성실신고 도움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국세청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세분화된 도움자료를 제공하고 모바일 납부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세정차원에서 지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23일 상의홀에서 ‘주요 업종 모니터링위원 위촉식및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를 실시했다. [사진2] 부산상의는 이날 위촉식을 통해 기존 11개 업종 40명으로 운영됐던 업종별 모니터링 위원회 규모를 17개 업종 105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향후 정부의 규제혁신 기조에 발맞춰 각종 규제 뿐만 아니라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업종별로는 4차 산업혁명, 미래먹거리 산업, 남북경협과 관련된 IT, 관광, 영화·영상, 수산업종을 신규로 추가했으며, 전체 17개 업종을 3개의 연관그룹으로 나눠 운영함으로써 업종간 정보교류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특히 각 산업별 이슈 발생시 모니터링 위원들을 통한 실시간 현황파악 및 실태조사의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현장상황이 조사통계 분석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사·연구사업의 운영방향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니터링 위원들은 경기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와 고용환경 악화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으며, 최근 중국의 위안화 가치절하로 인한 수출 가격경쟁력 하락, 금융기관 대출만기연장 거부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허용도 회장은 “지역경제를
국세청은 올해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도 어김없이 납세자 권익 보호를 중요한 이슈로 다뤘다. 국세청은 세무조사팀에 대한 교체명령권과 세무조사 입회제도 등 세무조사에 대한 실질적인 감독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것을 막겠다고 공언했다. 또 세무조사 실시간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권리보호요청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납세자 편에 서서 세무공무원은 강력히 통제하고 납세자는 예우한다는 것으로 보이나, 과연 얼마나 내실이 있을까 의문이 든다. 세무조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는 높이 살만한다. 과거 '고충처리위원회' 운영시 몇몇 인연이 닿는 사람에게 유리하고 일반 납세자와는 동떨어진 제도라는 비판이 일각에서 있었다. 이와 관련 고위층의 봐주기에 명분과 합법성을 부여한다는 심한 지적도 일었다. 일례가 다소 과했는지는 모르지만 국세청이 납세자 권익 보호를 외칠 때마다 실효성에 의구심이 들게 한다. 국세청의 납세자보호담당관이라는 자리를 떠올리면 비유가 다소 과격하지만 검찰이 피의자를 변호하겠다는 모습이 연상되면서 왠지 맞지 않는 옷을 입힌 느낌이다. 국세청이 납세자 권리헌장을 선포하고 납세자보호관의 권한을 강화하는 등 납세자 권익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15일 부산지역의 주요 제조 기업 350개체를 대상으로 한 ‘최근 경기 및 기업 주요 이슈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응답 기업은 총 180개체다. [사진2]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우리 경제를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에 지역기업은 ‘중장기 우하향 추세’로 판단하고 있는 기업이 많았다. 전체 조사업체의 과반수가 넘는 59.4%의 기업이 이에 응답했다. 이는 향후 경기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비관적 입장을 보인 것으로 지역경제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지금의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주력산업 침체’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실제, 이에 대한 응답비율이 전체의 63.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중소기업 경쟁력 약화’ 16.8%, ‘경제 양극화’ 10.3%, ‘폐쇄적 규제환경’ 5.6% 등의 순을 보였다. 반면 지금의 상황을 ‘일시적 경기부진’으로 보고 있는 기업은 28.3%였으며, ‘전환기’로 보는 기업은 12.2%에 불과했다. 경기 전반에서 불황의 그늘이 깊어지면서 연초에 세운 영업이익 목표치 달성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인 기업보다는 우려하는 기업이 많았다. 조사응답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개최된 2018 부산 V-Festival에 참석,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사진2] 이날 재능기부에는 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도 동참했으며, 송승윤·민경인 세무사는 '세금고민 함께 하겠습니다' 자원봉사 체험부스에서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등에 대한 무료세무상담 등 재능기부를 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AEO 신규 공인 1개社와 재공인 3개社에 대해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1] 에스엠에이치(주)는 항만하역설비 및 철구조물 제작 수출업체로서 수출부문에 안전성을 인정받아 신규 공인을 취득했다. 또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 판알피나코리아(주), 태화국제운송(주)는 공인을 갱신하였다. 이로써 부산관할지역내 AEO 공인업체는 총 186개社로 전국 AEO공인업체 833개社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로 공인받은 물류업체는 AEO 공급망(Supply Chain)을 구성하는 각 부문으로서 법규준수와 내부통제, 안전관리 등 다양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신뢰 확보, 업체 입찰시 우위 선점 등 경쟁력이 높은 물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기업상담전문관(AM : Account Manager)이 지정돼 수시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통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물류비용 절감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수영세무서(서장·나성길)는 지난 11일 5층 회의실에서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위촉식과 함께 소통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위촉된 수영서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외부위원으로 나눔세무사 5명, 소상공인 지원단체 관계자 7명 등 12명과 내부위원으로 소관과장 7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 지원단체 관계자들은 강현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부센터장, 김석준 부산신용보증재단 남부산지점장, 이충우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영구 지부장, 신강원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제우성 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김덕술 동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서용철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총 7명이다. 나성길 수영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현장방문 등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소상공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집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통추진단 위원들도 “영세자영업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전달해 실질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소통추진단 회의에서는 현장방문간담회 등을 통해 수집된 자영업자들의 건의사항인 직원 인건비 신고 누락시의 가산세 부과문제, 농·어
동울산세무서(서장·송우진)은 지난 11일 울산서 신축별관에서 국가식품명인이자 대체의학 전문가인 인산가 김윤세 회장을 초청해 '내 안의 자연이 나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인산가는 1987년 김 회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 죽염생산기업이다. [사진1] 이날 특강에는 지역 납세자와 함께 하는 공감소통의 일환으로 지역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50여명이 초청됐으며, 세무서 직원 90여명도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0일 임민규 관세행정관을 '2018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1] 임민규 관세행정관은 광범위한 부산항 보세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관련 정보를 통합한 보세구역 통합위험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으로 측정된 위험등급에 따라 차등 관리하는 제도를 도입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본 대마도 자전거 여행자 급증으로 자전거와 여행자가 뒤섞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혼잡을 초래했으나 자전거 30대를 동시에 거치할 수 있는 자전거 검사구역을 설치해 이를 해소한 성태헌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분야’에, 수입국 사정으로 수출 예정인 철도 207량의 선적이 지연돼 보세공장내에 최대 화물 수용량 초과가 발생해 추가 수출물량 생산중단 위기에 있는 업체를 위해 안전한 화물관리 방안을 마련한 후 장외일시장치를 허가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한 이진영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에 선정했다. 또한 대검찰청에서 무료로 보급한 포렌식 장비를 세관의 실정에 맞게 개선하고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수사직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기존 민간업체에서 구매하던 장비를 대체해 예산절감에 기여한 서대명 관세행정관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지난 5일 8층 회의실에서 민·관합동협의체인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1]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소통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나눔세무(회계)사 8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2명, 부산청 과장 7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무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상담실 등에서 수집한 건의·애로사항에 대한 외부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2] 한편 부산청 관내 18개 세무서에서도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구성,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은 지난 2일 회의실에서 관내 18개 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장단을 지방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 자리에서 김대지 청장은 국세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세정협의회 역할을 강조하고, 그간 세정협의회 회장단의 국세 행정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지역 주력업종의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발로 뛰는 세무행정을 통해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납세 현장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해 지역경제 회복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 기업 경영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어려운 실정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대지 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고 건의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 말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으로 소통해 기업의 애로와 납세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였던 부산지역의 법인 신설 추이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가 집계, 분석한 신설법인 자료에 따르면 8월 부산의 신설법인은 456개로 전년 동월보다 6.3% 증가했다. 이는 7월의 404개에 이어 두달 연속 증가한 것이다. [사진2] 이로써 올해 1월 466개 이후 3월 428개, 6월 373개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여 온 총신설법인 수도 예년의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실제 8월말까지 총신설법인 수는 3,280개체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44개에 근접했다. 최근 신설법인 증가세를 이끌고 있는 업종은 유통업과 정보통신업이다. 유통업의 경우 8월 중 총 127개가 신설돼 전체의 27.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29.6%나 증가했다. 8월까지 누계 역시 912개로 지난해와 비교해 13.9%나 증가했다. 정보통신업도 8월에 총 28개가 신설됐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도 무려 133.3%나 증가한 것이다. 반면, 전반적인 신설법인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업종간·규모간의 양극화 현상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실제 유통업의 신설 증가와는 달리 제조업 신설은 8월 중 43
제주세무서(서장·곽정안)는 지난 20일 제주 부동산 협동조합 교육장에서 부동산 중개사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세법교실을 개최했다. [사진1] 곽정안 제주서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통하는 제주세무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법교실에서는 국세경력 40년의 재산제세 전문가인 김길상 납세보호실장이 양도소득세 분야 및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으며, 공인중개사들과 개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