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매출액 3천억 원 미만의 중견기업도 하도급대금 지급과 관련해 수급사업자로 보호된다. 공정위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6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의결됐다. ■하도급법 개정안 하도급법은 1985년 법 시행이후 수급사업자를 ‘중소기업’으로 한정해 보호했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하도급대금 지급과 관련해서 소규모 중견기업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 법 개정에 따라 매출액 3천억 원 미만 중견기업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로부터 위탁을 받거나 소규모 중견기업이 대규모 중견기업으로부터 위탁을 받는 경우 수급사업자로 보호된다. 불공정관행 감시 강화를 위해 신고포상금제를 도입하고 중소기업들이 보복조치에 대한 우려 없이 서면실태조사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제도 합리화를 위해 원사업자 판단기준 일원화, 어음대체결제수수료 고시제도 폐지, 조사개시 후 처분시효 마련, 사업자단체의 분쟁조정협의회 설치 자율화 등이 추진된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되며 서면실태조사를 사유로 한 보복조치 금지조항은 별다른 시행
기획재정부는 최근 2015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해 발표했다. 27개 정부 부처에서 136건의 달라지는 제도 등이 있으며 그 중 기재부 9건, 국세청 1건, 관세청 1건, 그리고 중소기업청 2건이다. ■기획재정부 기재부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적용방법 보완 및 조정 ▲면세사업자 전자계산서 발급 및 전송 의무화 ▲농업회사법인 등에 농지 등 현물출자시 양도세 면제제도 보완 등의 변경사항이 있다.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적용방법 보완 및 조정 하반기부터 근로자가 본인의 연간 세부담 수준에 맞게 직접 원천징수세액 비율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며(80%, 100%, 120%), 공제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1인 가구에 대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조정했다. ▲면세사업자 전자계산서 발급 및 전송 의무화 법인사업자와 부가가치세 과세사업과 면세사업을 겸영하는 개인사업자는 전자계산서 발급 및 전송이 의무화되며 의무불이행시 가산세(공급가액×0.1%~1%)가 부과되고 자진 발급시 건당 200원의 세액공제가 발생한다. ▲농업회사법인 등에 농지 등 현물출자시 양도세 면제제도 보완 자경농민에 대한 세제지원을 ‘8년 자경농지 및 농지대토 양도세 감면제도’와 일치시켜 양도세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간선택제’ 근무를 놓고 최근 세정가에서 ‘주먹구구식’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시간선택제 근무란 일과 가정의 양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유연근무제’의 일환으로 오전이나 오후를 선택해 4시간만 근무하는 제도다. 하지만 시간선택제 근무 신청자 대부분이 오전근무자임을 감안했을때, 지속적 세적관리가 중요한 일선 세무서 입장에서는 해당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한 일선 세무서 관리자는 “오전근무자가 오후에 없으니 조사로 인한 출장 등 주요업무 전담이 힘들다”며 “업무를 맡긴다해도 해당건에 대해 민원이 제기되면 업무내용을 알 수 없는 여타 직원들로서는 난감해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전근무자가 배치된 부서 상당수가 해당직원에게 세금고지, 내방객 안내 등 단순 상담 업무만을 맡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세무서 직원은 “관리자가 아닌 부서 직원들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라며 “있어봤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오전근무자가 맡은 업무를 오후에 내가 떠맡을 수도 있다’는 부정적 인식마저 있다”고 말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제도 본래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업무효율을 무시한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국내 배합사료시장에서 담합한 (주)카길애그리퓨리나 등 11개사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773억 3천4백만 원을 부과했다. 국내 배합 시장에서 43%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해당 업체들은 2006년 10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배합사료시장에서의 경쟁을 배제하기 위해 총 16차례에 걸쳐 돼지, 닭, 소 등 가축별 배합사료의 평균 인상・인하폭 및 적용시기를 담합했다. 이후 11개사 대표이사 또는 부문장들은 사장급모임에서 가격 인상・인하폭 및 적용시기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가격결정에 대한 개괄적인 합의에 이르렀다. 위 합의 결과 11개사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인하폭은 유사한 시기에 일정한 범위 내에서 인상・인하되면서 가격수준이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이에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 19조 제 1항 제 1호(가격 결정 및 유지 금지)를 적용해 법 위반행위 향후 금지명령과 과징금 총 773억 3천4백만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의 담합 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재대상에 포함된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하도급대금 및 상품판매대금 지연이율을 연 15.5%로 조정했다. 이는 공정위가 지난달 행정예고한 ‘선급금 등 지연지급 시의 지연이율 고시’ 및 ‘상품판매대금 지연지급 시의 지연이율 고시’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각 지연이율은 하도급법 및 대규모유통업법 규정에 따라 시중은행 대출금 연체금리 등을 고려해 공정위가 정하는데 그동안 각각 연 20%, 18%로 정해져 있었다. 공정위는 금리인하 추세에 따라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금 연체금리가 연 15% 수준(평균 15.17%)으로 낮아진 상황임을 고려해 두 지연이율을 15.5%로 하향 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지연이율 조정을 통해 시중은행 연체금리를 상회하는 지연이자를 부담했던 기업들의 부담이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의 가산세율을 50% 경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홍익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부가세 예정신고의 납부불성실・환급불성실가산세율을 납부기한의 다음날부터 확정신고기한까지는 50%만 적용한다. 홍 의원은 “예정신고는 조세수입의 조기 확보를 위한 것인데 미납시 가산세율을 확정신고와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납세자에게 불리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부가세 예정신고의 납부불성실・환급불성실가산세율을 50%만 적용하게 해 과도한 가산세 부담을 경감하려한다”고 개정안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동작세무서는 3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 44대 김춘배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메르스 사태 등으로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아 세수 확보 기반이 어려워졌다”며 “하지만 복지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재정의 역할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균공애민(均貢愛民)’의 자세로 모두의 지혜와 마음을 모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와 여러분 모두가 뜻과 지혜를 모은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 서장은 이날 전 직원들에게 ▷기본에 충실한 세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는 실질적 세정지원 ▷다함께 단합하고 화합해 신명나는 직장 조성 등을 당부했다. -김춘배 동작서장 프로필- ▷62년생 ▷전북 정읍 ▷전라고 ▷세대1기 ▷중부청 조사3국 ▷서울청 조사2국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세관 ▷여수세무서장 ▷안양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 2과장 ▷現 동작세무서장
동반성장위원회는 30일 개최된 제 35차 회의에서 201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 20조 제 2항’에 따라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도에 도입돼 지금까지 4차례의 평가가 있었다. 평가대상은 총 132개사지만 중견기업 20개사는 시범조사 대상으로 공표에서 제외해 조사결과를 해당 기업에 통보할 계획이며 공표대상 112개 대기업 중 ‘최우수’ 등급 19개사, ‘우수’ 등급 37개사, ‘양호’ 등급 42개사, 그리고 ‘보통’ 등급 14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2013년도와 같이 공정위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이행실적평가’와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산출한 결과이며 정부는 최우수・우수 등급 기업에게 하도급분야 직권・서면실태조사 1년 면제, 출입국우대카드 발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동반위는 이번 평가에서 ‘보통’ 등급에 포함된 대기업에게 동반성장지수 관련 자문 등을 제공해 해당 대기업의 향후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 지
M&A 추진 전 공정거래위원회의 임의적 사전심사를 활용하면 정식신고시 심사기간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이 시행된다. 공정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임의적 사전심사는 기업이 M&A 신고기간 이전(계약 체결전 등)이라도 추진하고자 하는 M&A의 경쟁제한성 판단을 공정위에 임의로 요청해 심사를 받는 제도다. 개정안에 따르면 해당 심사를 통해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M&A의 경우 정식 신고시 심사기간을 현행 30일에서 15일로 축소한다. 다만 시장상황 등에 중대한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종전과 같이 30일내(필요시 90일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 심사될 방침이다. 공정위는 해당 제도를 통해 기업들이 M&A의 경쟁제한성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어 신속한 M&A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기업결합 심사기준 개정안 전문은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과세상 거주자 정의를 6개월 이상 거소자로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성곤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과세상 거주자의 정의를 ‘2과세기간 중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에서 ‘해당 과세기간 중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으로 완화한다. 김 의원은 “프랑스, 독일과 같은 주요 선진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거소의 개념을 두지 않는다”며 “해당 규정은 재외동포들이 모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데 있어 제약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거주자 정의를 해당 과세기간 중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으로 개정해 국제적 기준에 맞추려 한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2015년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주요정보’를 홈페이지(www.ftc.go.kr)를 통해 공개했다. 공정위는 할부거래법 제 18조 제 5항 및 시행규칙 제 7조에 근거해 3월 31일 기준 전국 각 시・도 223개 상조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게시했다. 상조업체 일반 현황을 살펴보면 업체숫자는 2012년 이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정위는 선수금 보전 비율(50%)을 준수하지 못한 업체의 등록취소와 경영난을 겪는 업체의 폐업 등이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상조업 가입자 수는 총 404만 명으로 지난 정보공개와 비교해 15만 명이 늘어났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업체가 321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79.5%를 차지했다. 총 선수금은 3조 5천2백49억 원으로 지난 정보공개와 비교해 1천6백49억 원이 늘어났고 선수금 100억 원 이상 50개 업체의 총 선수금은 3조 2천7백80억 원으로 전체 선수금의 93%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공정위는 해당 자료를 통해 상조업 재무현황, 선수금 보전 현황, 할부거래법 위반 내역 등을 공개했으며, 이번 정보 공개를 통해 상조시장에 관한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
과세상 거주자 정의를 6개월 이상 거소자로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성곤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과세상 거주자의 정의를 ‘2과세기간 중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에서 ‘해당 과세기간 중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으로 완화한다. 김 의원은 “프랑스, 독일과 같은 주요 선진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거소의 개념을 두지 않는다”며 “해당 규정은 재외동포들이 모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데 있어 제약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거주자 정의를 해당 과세기간 중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으로 개정해 국제적 기준에 맞추려 한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동작세무서가 26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 43대 이운창 서장의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퇴임식에는 김용균 서울청 조사2국장, 심성수 양천세무서장, 동작서 전 직원, 신만우 동작상공회의소 회장 겸 동작세정협의회 회장, 윤영철 2015년 일일명예서장, 박수석 동작명예서장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운창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20세 약관의 나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지난날부터 지금까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며 “그동안 인연을 맺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격려로 오랜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낳아주고 키워주신 94세의 어머님과 묵묵히 오랫동안 뒷바라지 해 준 아내와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국세청을 떠나지만 마음은 국세인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여러분 곁에 남아 있겠다”고 퇴임사를 마무리했다. 1957년 충북 진천 출신인 이 서장은 청주고와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조세심판원 서기관, 기획재정부 세제실, 서울청 법인납세과장, 국세청 소득관리과장, 영등포서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뒤 동작서장으로 40여 년간의 공직 여정을 마감했다. 한편 이 서장은 다음달 9일 서울
법조전문자격사포럼 창립식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렸다. 7개 전문자격사 단체가 참여한 해당 포럼에 세무사회만 빠진 것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다. 해당 포럼은 국회사회공헌포럼의 전문분과 포럼으로 공인회계사회, 관세사회, 변호사회 등 총 7개의 전문자격사 단체들이 모여 사회공헌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협의기구다. 포럼 창립을 위해 지난 4월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1차 정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각 단체를 순회하며 6차례 회의를 가졌지만, 모든 회의 및 창립식에 세무사회측은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창립식에 외빈으로 참석한 세무대리인 출신 배덕광 국회의원은 “나의 친정인 세무사회가 창립식에 참여하지 않아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며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은데 선거로 바빠 참여하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세무사회 고위관계자는 “포럼 창립과 관련해 아무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국회의원이 창립식에 참여할 정도였으면 분명 무게감 있는 자리였던 것 같은데, 왜 세무사회만 아무 사전 통지를 받지 못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하다”고 의문을 표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국회사회공헌포럼 관계자는 “분명 4월 첫 회의 전부터 해당 포럼 창립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구체적 과징금 부과기준이 마련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과징금 산정시 ▲위반의 내용 ▲위반의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하고, 부과기준 관련 세부사항을 ‘자본시장조사 업무규정’에 상세히 규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와 관련해 해당 정보를 알기 전 이미 계약 체결 등을 해 그에 따른 후속행위로서 매매, 그 밖의 거래를 한 경우 교란행위 적용 대상에서 배제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해당 개정안을 통해 과징금 부과기준이 마련돼 제재의 실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