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2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 정상외교 MOU 추진현황 점검결과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우리 수출기업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 정상외교, FTA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국가간 협력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적으로는 관련 규제 개선, 분야별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 확대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주요 과제인 역동적인 혁신경제 구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관세청 밀수신고전화와 고객상담전화가 ‘(국번없이)125’로 통일된다. [사진2] 이에앞서 관세청은 마약밀수 등 불법행위 신고는 종전 125번으로 접수해 왔으며, 일반 관세상담은 1577-8577번으로는 접수하는 등 이원화된 신고·상담체계를 운영해 왔다. 반면 국민들이 관세상담전화로 밀수신고를 하거나, 밀수신고 전화로 관세상담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했고, 두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이용자가 다시 전화해야 하는 불편 또한 발생했다. [사진3] 관세청 관계자는 “해외직구 목록통관대상 확대 등으로 전화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밀수 등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세청 대표번호를 125번으로 일원화해 운영한다”며, “이와함께 125 관세청 콜센터를 개통해 국민들의 밀수신고와 상담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스템 통합·개통과 함께 전국 18개 세관에 분산되었던 밀수신고센터를 7개 세관으로 통합·운영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에도 나서게 된다. 한편, 관세청은 기존 밀수신고전화와 고객상담전화를 125번으로 일원화한데 이어, 5일(금) ‘125 관세청 콜센터’ 개통식과 함께 본격적인 통합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국세청의 세종청사 이전이 시작됐다. 국세청은 오는 12~14일과 19~21일 두 차례에 걸쳐 국별로 나눠 세종시로 이전한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5일 평상 업무 집행에 상관이 없는 일부 집기비품 등을 세종청사로 내려보냈다. 이날 국세청 본청의 휴게실, 회의실, 각과 공용물품 등 집기비품을 옮기기 위해 5톤 트럭 7대가 준비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세청은 이달 12~14일과 19~21일 두 차례에 걸쳐 세종시로 이전한다.
최경환 부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4년 제3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종합대책 ▲중소기업 R&D인력 수급애로 완화대책 ▲문화재 규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법과 예산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두 개의 수레바퀴라고 할 수 있다”며 “법사위에 계류중인 법안, 여야간 쟁점이 없는 법안부터 시작해 30개 중점 법안이 연내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비상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4일 대한상의 중회의실A에서 '회사와 감사인의 법적책임'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2]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외부 환경 변화가 외부감사인의 책임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아울러 감사인의 법적 책임의 내용과 책임의 범위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사진3]
관세청은 이달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청장·차장을 비롯한 전국 47개 세관장 등 본청 과장급 이상 모든 간부가 참석하는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2] 천안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관세청의 미래전략 및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한·중 FTA 활용방안, 해외직구 확대에 따른 세액탈루·유해물품 반입 차단 등 최근 관세행정 현안으로 부상한 쟁점과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사진3] [사진4]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한·중 FTA 등 외부환경 변화 등 새로운 관세행정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사진5] 김 관세청장은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우리기업의 교역확대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체제를 새롭게 개편해야 한다”며,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국경감시선에서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응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이번 워크숍에서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관세청 간부워크숍에서 임성균 관세청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추진단 사업총괄과장이 관련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한편, 관세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결과를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는 등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으로, 개진된 과제
국세행정 변화와 발전의 구심체인 국세행정개혁위원회(위원장 김기문)는 3일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임환수 국세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 국세청 산하 위원회의 통·폐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국민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세정운영방향과 조직개편 방안, 지난 회의 시 자문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위원들의 자문이 이어졌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임환수 국세청장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우선, 임 국세청장은 2일 한국에서 열린 ‘제12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통해 한국기업 진출 업체수로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번째,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5위에 있는 베트남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기로 했다. 현재 베트남의 경우, 한국의 수출수입의 교역상대국 가운데 14위에 있으며, 2010년 8,915억달러에서 2011년 1조796억달러, 2012년 1조675억달러, 2013년 1조752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직접투자의 경우, 2013년12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투자금액 2,529억7천600만달러 가운데 베트남은 95억6천800만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3.8%에 해당하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는 1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장식’에 참석, 청산은행에 이은 은행간 직거래시장 개설로 위안화 거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인프라가 금년중 구축됐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직거래시장이 위안화 거래편의를 높이고 거래비용 절감에 기여하여 전반적인 위안화 거래를 활성화 시키는 중요한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세청 세종청사 ‘입주준비 99.9% 마쳤다’. 내달 12일 국세청의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정부세종2청사에 위치한 국세청사 신축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노을6로 8-14 정부세종2청사에 위치한 국세청사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 지은 상태로, 국세청 이전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세종1청사에 위치한 국세청사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위치한 정부세종1청사와는 도보로 20분 위치에 떨어져 있고 인근상가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황량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하지만 세종시는 국세청사가 이전한다는 기대감이 높은 상황으로, 국세청사 인근 상가에 대한 분양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세종시의 가장 큰 문제. 바로 열악한 대중교통. 이에 정부세종청사는 자전거 출퇴근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사진은 자전거 출근자의 샤워장 안내 부스>
임환수 국세청장은 오는 27일 호주에서 열릴 '스가타(SGATAR) 회의'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간의 세정지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스가타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1] 스가타 발전연구팀 의장을 맡고 있는 '한국 국세청'은 기본적으로 '스가타 회의'에 대한 조직미션을 신설해 보다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이른바 '스가타 사무국'을 신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운영위원회에서 감독하도록 한다는 복안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까지는 매년 개최국에서 사무국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상설 사무국을 신설하는 방안이어서 향후 예산문제 등 제반사항에 대한 각국 반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만반의 준비, 새 일터가 바로 여기. 오는 12월 12일 국세청의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노을6로 8-14 정부세종2청사에 위치한 국세청사의 신축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21일 현재 세종시 국세청사의 모습은 청사 외각의 보도블록 작업과 청사 내부의 시설물 정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 연구기관장 조찬간담회를 주재,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수립을 앞두고 의견수렴에 나섰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는 확장적 거시정책, 부동산대책 등으로 2/4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3/4분기에는 정부소비·건설투자가 증가하면서 세월호 사고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시장에도 주택매매가격과 거래량이 회복되면서 점차 온기가 돌고 있다”며 “안정적 성장이 뒷받침 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와 경기활성화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예비 세무사들 한자리에…꿈을 키워라!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2015년 수습세무사실무교육이 19일 개강에 이어, 내년 6월 12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세무사회는 19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정구정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수습세무사교육을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1]
최경환 부총리는19일 정부서울청사에 2014년 제3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경제분야 주요 당면과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최 부총리는 “IMF와 OECD는 우리나라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GDP 증대효과(4.4%)가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며 “분석결과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구조개혁이차질없이 이행될 경우 우리 경제가 4%대 잠재성장력을지닌 경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