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1일 성서산단내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올해 4번째 ‘기업애로 해결 및 규제 개혁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관계기관이 모여 지역 벤처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규제사항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창은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구지방국세청은 우수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도 지역 규제개선위원회에 규제 건의과제로 선정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개선을 건의할 뜻을 밝혔다. 또한 최규현 명진랩 대표의 수성알파시티 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정주환경 개선 요청에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수성알파시티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대구시와 협력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응답형 셔틀버스 운행, 지구내 특화식당 운영 등
대상,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영예 삼일미래재단과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삼일PwC 본사에서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일투명경영대상은 공익법인 가운데 설립 목적에 맞는 사업을 수행하고, 투명하게 운영 및 공시하는 우수 기관을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지난 2016년 제8회 이후 올해 7년만에 재개했다. 삼일회계법인의 거버넌스, 운영관리, 재무관리,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문가들이 지난 5월말 접수이후 3개월 간 신청법인들의 투명한 정보 공개, 윤리 경영을 위한 정책 및 규범 수립 여부를 중심으로 4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의 대상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공부문상에는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중소부문상에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받았다. 수상법인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대상에게는 7천만원, 부문상 수상법인에게는 각각 4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2015년 제7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금융복지부문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전문가들의 심사평을 바탕으로 법인 운영 전반을 개선해 이번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
가을우체국·미니 백일장 등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유기견의 따뜻한 겨울 준비’ 주제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더존ICT그룹은 관계사 더존비앤씨티가 5월 그랜드 오픈한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가을나들이’ 축제를 내달 29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에 보다 많은 반려가족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과 특별 캠페인도 진행된다. 가을나들이는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시즌 이벤트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13.5만㎡(약 4만평)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가을나들이 기간 방문객 대상 입장권 20% 할인(중복 할인 제외) 혜택이 적용된다. 가을나들이 시즌 한정으로 강아지숲 입장권과 커피 이용권 또는 식사 할인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도 준비됐다. 사용 기한은 올 연말까지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자연과 접하는 드넓은 잔디 운동장에서 가을 피크닉이 진행되는 가운데 선착순으로 타프와 피크닉 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가을 우체국과 미니 백일장도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는 20일 전기차용 타이어와 SUV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하는 가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헬리녹스 캠핑의자 (4개 구매시)를 증정한다. 또한 SUV용 타이어 크루젠 HP71, HP51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소화기(4개 구매시)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SOLUS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하여 타이어 바닥
경제 5단체, '기업 제도개선 세미나' 공동 개최 "대기업집단별 장단점 고려한 규제 설계해야" 우리나라 기업세제가 복잡한 과세체계와 높은 세율로 기업성장을 저해하는 부작용이 큰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세부담을 합리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한국의 대기업 집단 규제가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분석과 함께 대기업집단에 대한 획일적인 규제에서 벗어나 기업집단의 장단점을 고려한 규제를 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경제 5단체(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20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비교한 기업 제도개선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G7 주요국과 한국의 기업법제를 비교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과거 외환위기 당시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해소한다는 명목으로 도입된 각종 기업규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뛰고 있는 우리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어 기업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도 출범 당시부터 과잉입법 해소와 규제 혁파를 위해 ‘One-in, Two-out’(새 규제 하나를
EY한영은 지난 19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EY 사회공헌 철학이자 캠페인인 ‘EY 리플스(EY Ripples)’의 세 가지 핵심 영역 중 하나인 ‘환경 지속가능성 가속화’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됐다. EY한영 임직원들은 환경 보호와 관련한 교육에 참여한 후, 다회용 사용이 가능하고 생분해성 소재로 제작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2시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쓰레기 총 40.5kg를 수거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이번 플로깅 활동이 EY한영 임직원들에게 일상에서도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세상에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EY 리플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호고속은 오는 22일부터 여수-순천-동래-해운대 노선을 신규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수-순천-동래-해운대 노선은 하루 4회 운행하며, 여수-해운대까지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금호고속은 장거리 이용 고객들의 안락한 여행을 위해 전 횟수를 우등버스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여수 출발 08:30, 11:30, 14:30, 17:30이며, 해운대 출발 09:00, 12:00, 14:30, 17:00이다. 운행요금은 여수-해운대 27,800원, 순천-해운대 21,400원, 여수-동래 25,900원, 순천-동래 19,400원 이며 ‘티머니 Go’ 어플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신규노선 개통으로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은 2023년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18일 세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3.4% 감소한 47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23.8% 감소한 42억9천900만달러, 무역수지는 4억5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3년 8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0.4% 감소했고 수입은 20.6% 감소해 무역수지는 50억8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8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4% 증가한 15억6천만달러, 수입은 36.9% 감소한 6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4천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8.2%)․타이어(2.1%)․기계류(2.2%)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4.9%)․가전제품(0.4%)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2.9%).고무(44.4%)․기계류(28.1%).가전제품(42.2%).화공품(28.3%) 모두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0.9%)․EU(31.9%)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12.0%)․중국(15.0%).중남미(3.0%)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3.7%)․중국(58.5%)․EU(2.2%)․미국(39.9%)․일본(40.2%)
법무법인 화우는 김정남 전 삼정KPMG 회계법인 전략컨설팅그룹 상무를 ESG센터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2004년 지속가능경영 컨설팅업체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김정남 수석전문위원은 지속가능경영이란 개념조차 생소했을 때부터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내 1세대 ESG 전문가'로 손꼽힌다. 2013년 삼정KPMG에 입사해 지난 10년간 ESG 컨설팅을 이끌었다. 20년간 컨설팅펌에서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그룹사,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다수의 지속가능경영, ESG경영, 환경경영 전략 및 사업화, 리스크 관리와 외부평가 대응, 공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컨설팅 해왔다. 국내 컨설팅 시장이 지속가능보고서와 외부평가 대응에 집중돼 있을 때 ESG전략, 글로벌 공시 대응, ESG 정보플랫폼, 공급망 ESG 관리, 이사회 역량 개선 등 다양한 분야 자문에 선도적으로 진출하고 다수의 관련서적 발간에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및 ESG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ESG경영 기업인 SK그룹 대상으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사회적 가치 및 ESG경영, 윤리경영 및 내부감사, 이사회경영 등을 자문해왔다. 또한 202
의료데이터 분석 역량 토대로 삼성서울병원 'HIMSS AMAM Stage6' 인증 획득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더존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력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이 ‘HIMSS AMAM Stage6’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가진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는 디지털 헬스케어시장 발전과 효율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다. 의료기관 정보화 수준을 평가·검증하고 표준을 제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이 획득한 AMAM(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은 의료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역량의 성숙도를 책정한 인증이다. 더존비즈온은 HIMSS AMAM 심사과정에 참여해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삼성서울병원 Private CDW(Clinical Data Warehouse) 구성 및 서비스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특히 더존비즈온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임상적 위험 개입 및 데이터 예
외부감사·회계규정 개정고시안 의결 재무기준 직권지정사유 판단기준, 연결재무제표상→별도재무제표상 재무수치로 변경 감사인 지정점수 산정방식 개선…경력기간 가중치 조정 금융당국이 감사인을 지정받는 기업들의 감사부담을 합리화하기 위해 재무기준 직권지정사유 적용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재무기준 사유로 직권지정된 회사는 지정기간 중 동일한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최소 자유선임 계약기간이 보장된다. 재무기준 직권지정사유 판단기준도 ‘연결재무제표상 재무수치’에서 ‘별도재무제표상 재무수치’로 변경된다. 금융당국은 13일 개최된 제16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이 의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12일 발표된 '주요 회계제도 보완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다. 금융당국은 재무기준 직권지정사유를 폐지하는 법 개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상장사 대부분의 감사인 지정이 이뤄지는 10월부터 개정되도록 외감규정 개선을 우선 추진했다. 우선 앞으로 재무기준 사유로 직권지정된 회사는 지정기간 중 동일한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최소 자유선임 계약기간(예:3년)을 보장받게 된다. 종전에는 상장회사 등이 직권지정기간 중에 다른
케이씨넷은 전자상거래업체 및 특송업체가 편리하게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 플랫폼 EC-O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EC-ONE 서비스는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 신고 후 유니패스에서 별도로 진행사항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진행 상황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WEB-UI 기반의 서비스로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IE, Edge, Crome, Firefox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건을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다중전송 기능과 대용량 처리기술을 적용해 많은 양의 신고데이터에 대한 신속한 처리 결과를 제공한다. 케이씨넷 전자물류 사업팀장은 "이번 EC-ONE 플랫폼 서비스 출시로 그동안 불편했던 전자상거래 통관 업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기여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출시한 AI기반의 HS-Code 추천솔루션과 연계해 EC-ONE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의원, 상법 개정안 대표발의 경영세습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을 제도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회사 임직원의 근로의욕 고취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주식이나 주식을 받을 권리를 부여하는 이른바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의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은 목표를 달성하면 주식을 지급하는 성과보상 체계이며 주로 자사주를 취득해 지급한다. 이와 유사한 주식연계형 보상제도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이 있는데, 지배력 확보를 위해 스톡옵션을 남발할 수 있고, 행사와 매각을 둘러싸고 도덕적 해이와 기업범죄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는 점에서 지배주주에게는 부여하지 않도록 돼 있다. 또한 스톡옵션 발행 때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낮아지고 주식가치가 희석되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상법상 행사가액, 한도 등에 대한 제한도 두고 있다. 그러나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은 현행 법령상 명시적 규정이 없고, 부여대상과 수량 제한도 없어 경영세습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법 개정안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의 부여방법, 부여
보해양조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마다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던 보해는 올해는 해남 매실로 빚은 △매취순 세트 6종 △매실 식품 2종 △매실청 & 절임 세트 6종 및 보해소주까지 총 15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나날이 높아지는 과실주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매취순 선물세트를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1982년부터 41년간 매실주를 생산해 온 매실주 명가 보해양조의 매취순은 매실 원액을 최소 5년 이상 숙성해 매실의 깊고 진한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보해는 약 14만평 규모를 자랑하는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최상급 매실로 매취순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취순 선물세트는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 입점 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 확산과 더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해 프리미엄 주류 애호가인 앱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매취순 12년 3L’는 지난해 MD가 꼽은 우리 술 부문 판매량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매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11일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봉사활동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부문 크렉 부사장, 영업총괄 최상범 부사장, 푸른아시아 서울본부 이재원 국장,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신기호 지부장, 조림사업장 주민대표 냠수렝, 몽골 대학생과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4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팀을 나눠 벌판에 포플러 묘목들을 심는 식수작업과 직접 판 우물에서 양동이로 물을 길어 나무에 뿌리는 관수작업을 벌였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도 수행한다. 환경난민 주민들이 스스로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