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매실주 애호가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매취순 세트 6종, 명절에 가족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실 식품 2종 및 매실청 & 절임 세트 6종, 보해양조 대표 제품인 보해소주까지 가격별, 제품별로 총 15종의 폭넓은 선택지가 특징이다. 특히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매취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취순은 약 14만평 규모의 해남 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최상급 매실로 만든 프리미엄 매실주다. 최소 5년의 숙성기간을 거쳐 완성되는 매취순은 1982년 이후 42년간 매실주를 만들어 온 보해양조의 기술력이 집약돼 맛과 향이 풍부하며,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보해양조 설 선물 세트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증가하는 설 선물 세트 수요에 발맞춰,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에 입점하는 등 판매 채널 다양화에 집중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채로운 선물 세트는 물론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입점으로 편의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조영조 협회장 "내구소비재 고시 조속히 개정 추진" 황정욱 서울청 부가가치세과장 "기준판매비율 효과 소비자까지 이어지게"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조영조)는 30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동영상 시청에 이어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조영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을 오직 회원사의 권익만을 생각하면서 바쁘게 뛰었고 유관기관이나 외부단체들과도 월 최소 3회 이상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일에 집중했다”며 “1년을 바쁘게 움직인 활동의 목적과 요체는 면허권 보호와 생존권 보호였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협회는 지난 1년간 ▷신규TO 발생 저지 ▷주류거래 중개 플랫폼 및 모바일 앱의 확산 저지 ▷중소기업중앙회 가입 ▷내구소비재 지원 확대 ▷무알콜맥주 도매업계 판매 추진 ▷12개월까지 채권 장기 분할 상환 지원 ▷소주 제품 출고가 조기 인하 유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조 회장은 “빈용기 취급 수수료 인상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모호한 도매사 창고면적 기
국제아동인권센터에 기부금 전달 행복도서관서 아동 권리교육 실시 오비맥주는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와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해 올해도 힘을 모은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국제아동인권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과 엄문설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하는데 사용된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해피라이브러리’로 선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한다. 지금까지 서울, 청주, 광주, 해남, 부천, 울진, 강릉 등 전국에 총 11개소를 열었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국내 최초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준거해 아동 권리 존중과 보호, 실천을 통한 아동의 권리 옹호를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다. 오비맥주는 행복도서관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더해, 아동들이 권리 주체자로서 역량을 강화
골든블루는 국내 대표 청년단체인 (사)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지난 27~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한국JC와 협약을 체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1952년에 설립된 한국JC는 청년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비상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치는 청년 단체다. 현재 한국JC는 16개 지구JC(광역시·도)와 전국 303여곳의 지방JC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만2천여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민원 한국JC 제73대 중앙회장,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 세계회장을 역임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JC 주요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책임질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JC의 여정에 올해도 골든블루가 동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원 한국JC 중앙회장은 “대내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2012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카스는 선두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및 마케팅 혁신을 거듭했다. 이번 수상은 특히 소비자 기호를 적극 반영한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카스쿨 캠페인’ 등 소비자 일상을 파고드는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던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카스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여름 성수기에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는 출시 2주 만에 100만캔 판매를 돌파하며 품귀현상을 일으켰고, '카스 레몬 스퀴
기준판매비율 도입 따라 내달 1일부터 출고가 4.5% 인하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4월25일 처음 출시된 필라이트는 만 6년9개월(1월25일 기준)만에 20억캔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 특히 필라이트는 출시 7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데 이어 12개월만에 2억캔, 22개월만에 5억캔, 41개월만에 10억캔을 돌파하며 국내 주류시장에 완벽히 자리잡았다. 현재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는 출시 초 대비 1.78배 빨라졌으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필라이트는 치열한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로 자리매김했다고 하이트진로측은 설명했다. ‘만원에 12캔’의 가성비와 국내산 보리만을 100% 사용하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발포주 시장을 선도한 것.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다양한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이며 가정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에 이어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
리베이트 제공하거나 제공받음으로써 불공정 거래를 하는 행위로 구체화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를 담은 ‘주류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금품 제공 금지’ 규정이 좀더 구체화됐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주류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현행 시행령에서는 주류거래와 관련해 장려금, 할인, 외상매출금, 수수료 경감 등 명칭과 형식에 관계없이 금품(대여금은 제외) 또는 주류를 제공하거나 제공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장려금·할인·수수료 경감 등을 통해 금품·주류를 제공하거나 제공받음으로써 ‘불공정거래를 하거나 유도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좀더 명확히 규정했다. 리베이트 금지 행위 적용대상도 현행 주류 제조·판매업 면허를 받은 자에 의제판매면허자를 새로 추가했다. 이와 관련 기재부는 주류 거래시 금지행위를 합리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또한 맥주 제조와 관련해 원료의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 맥주 제조원료는 발아된 맥류, 홉, 녹말이 포함된 재료(보리, 밀, 쌀, 옥수수 등), 당분, 캐러멜, 첨가제 등인데 여기에 빵(밀가루, 가공유지, 이스트, 물 등으로 만들어진 것), 다랑어포, 굴을 추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맞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오크43'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일품진로는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걸러내는 냉동여과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25도.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로열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 오크43’ 선물세트는 375㎖ 2병과 온더락잔 2개로 담았다. ‘일품진로 오크 43’은 하이트진로가 엄격한 온·습도 관리 하에 오래 보관해 온 ‘12년 목통 원액’과 일품진로를 블렌딩한 고도수 증류주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43도.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의 명절 선물세트는 젊은층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명절때마다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100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대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자리를 이어 나가기 위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겨울 맥주로 유명한 미국 프리미엄 라거 '쿠어스'가 제2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며, 약 6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쿠어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번 대회에 유일한 맥주 후원사로 참여한다. 쿠어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겨울 맥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거 맥주다. 쿠어스는 음용하기 좋은 최적의 온도가 되면 회색 빛깔의 로키산맥 이미지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변온잉크(온도에 따라 색이 변함)가 라벨에 적용돼 맥주의 신선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겨울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2년 연속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어스만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을 소비자에게 증명할 수 있도록 향후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판매 채널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쿠어스만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겨울 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
오비맥주는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2024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올해 3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한국 1위 최우수 고용기업에 올랐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121개국 2천300여개 기업을 평가해 ‘2024 최우수 고용기업’을 선정했다. 기업의 ▲인사 전략 ▲디지털 HR 및 업무 환경 ▲인재 채용 ▲직원 역량 개발·성장 ▲직원 복지·웰빙 ▲다양성과 포용성(ESG 포함) 등 6개 영역을 20개 주제 350개 문항으로 구성된 심층 설문조사로 평가하고, 전문가 집단의 종합 평가와 교차 검증을 거쳐 공신력을 더했다. 오비맥주는 인사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직원 복지와 역량 강화 지원은 물론, 서로를 존중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선진적 기업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최우수 고용기업 국내 1위 선정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오비맥주는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영화 포스터 담긴 후면라벨 부착 제품 10만병 생산…목포 한정 판매 지난 1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개봉된 가운데 전남 목포시 대안동에 본사를 둔 주류전문기업 보해양조가 목포에서 작품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보해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지역 출신 인물을 담은 영화를 홍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길위에 김대중’은 우리나라의 역사적 인물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련과 성취,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순간들을 다룬 작품이다. 보해가 목포의 자랑스러운 인물을 담은 영화를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먼저 ‘잎새주’ 제품 뒤 라벨에 영화 포스터를 담은 제품을 생산해 목포 지역에 공급하며 곳곳에서 영화 개봉 소식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보해는 영화 상영 종료 시까지 지역 음식점에 이를 10만 병가량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또 목포역 내에 김대중 대통령의 모습과 영화를 알리는 등신대를 설치해 목포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영화 ‘길위에 김대중’ 대표 포스터에 보해 제품 이미지를 담아 목포 지역 음식점 약 1
오비맥주는 카스가 국내 대표 e스포츠 리그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연간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스는 지난해 LCK와 첫 파트너십을 맺고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기간 현장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LCK 스프링’과 ‘LCK 서머’ 모든 스플릿에 함께 한다. 경기장 내 브랜드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카스만의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카스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고, 연이어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LCK 소속 팀(T1)이 우승하는 등 LCK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점에 주목했다. LCK는 전 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의 유저들이 즐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리그로, 2030 세대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LCK 현장을 찾는 관람객 역시 Z세대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카스는 지난 서머 플레이오프와 결승 현장에서 Z 세대와 e스포츠 팬들이 추구하는 재미와 감성을 담은 브랜드 부스 및 이벤트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커티삭은 19세기에 건조된 범선 ‘커티삭’을 모티브로,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에 탄생한 위스키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커티삭과 유통계약을 맺고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업계 최초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 콘셉트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재미요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이트진로는 팝업스토어의 인기를 이어가며 커티삭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빠르게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두번째 팝업스토어는 1920년대 커티삭호를 배경으로 커티삭 크루즈에 숨겨진 보물을 직접 털어가는 이벤트를 메인으로 재미 요소에 집중했다고 하이트진록 측은 설명했다.
장재준 서울탁주제조협회장이 지난 9일 제26대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장에 취임했다. 장 회장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부회장을 맡아 왔으며, 회장 취임을 계기로 업계에서의 보폭을 더욱 넓힐 전망이다. 장재준 신임 회장은 1965년생으로 2010년 '장수막걸리'를 제조·생산하는 서울탁주제조협회 영업사장을 맡아 막걸리시장 개척에 나섰으며, 2017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부터는 서울탁주제조협회장으로 경영 전반에 나서 막걸리 붐을 이끌고 있다. 2001년부터 20년간 이화여대 디자인대학교 겸임교수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혁신역량 우수기업 평가 복지포인트, 리프레쉬 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 갖춰 골든블루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에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선정해오고 있는 제도다.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은 고용유지율이 높고 일·생활 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측면에서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결격 요건으로 추가하는 등 심사 기준이 높아졌다. 또한 선정 규모가 1천여개에서 500여개 수준으로 축소되고 인증 유효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되는 등 ‘청년친화 강소기업’ 제도의 실행 취지와 선정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편됐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는 총 533개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각종 재정 지원과 금융 혜택을 제공받는다. 골든블루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카페테리아 복지포인트 제공 △리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