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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국제신용평가사 S&P 최고위급 면담

김동연 부총리는 21일 S&P 뉴욕 본사를 방문해 크레이 파멀리(Craig Parmelee) S&P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Head 등 S&P측 최고위급 인사와 면담하고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72차 UN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S&P 뉴욕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있다.

김 부총리의 이번 S&P 본사 방문으로 지난 19일 무디스 본사 방문에 이어 양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본사를 모두 방문했다.

특히 S&P가 21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AA-(부정적)→A+(안정적)한 상황에서 경제부총리가 국제 신용평가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대외신인도 관리노력을 경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부총리가 크레이 파멀리 S&P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Head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S&P 측에서는 최근 대북 리스크의 국내영향 및 정부대응, 사드배치 관련 중국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 새정부 재벌개혁 추진상황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김 부총리는 대북 리스크와 관련해 한국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금융 및 실물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어 영향이 제한적이며, 한-미간 굳건한 동맹 및 주요 국가들과의 다자공조 등을 통해 북한의 태도변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부총리가 사이폰-아레발로 로베르토 S&P 국가신용등급 및 금융공기업 담당 선임이사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또한 중국과는 경제관계 회복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남아·인도 등 교역대상국 다변화를 통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오상민기자 :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7-09-22 1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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