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 인근 주민 설명회

2026.06.17 17:19:54

 

금호타이어가 함평 신공장 건설 부지 인근 주민들을 만나 ‘안전’과 ‘주민 편의’를 중점에 두고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월야면 백야마을 경로당에서 김성현 금호타이어 함평공장건설팀장, 윤현석 관리팀장 등과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김성현 팀장은 주민들에게 공장 조감도와 함께 공사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을 위해 공사 시작 단계부터 공장 후면도로(마을 앞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공사차량에 덮개를 설치하고 과속·과적을 방지하며 현장 진출입 도로에 도로 교통신호수를 상시 배치해 주변 차량 보호와 주차 안내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분진과 소음관리를 위해 가설 방음벽 설치와 공사용 차량 토사 방출 차단을 위한 세륜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주기적인 소음 측정과 살수시설 설치 및 살수차 운영, 현장 주변 주기적 청소 및 분리수거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공장이 가동된 후에도 환경 및 안전 관리는 계속된다. 물류 차량은 공장 전면도로만 사용해 마을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없애고 LNG 연료 사용으로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면서 최첨단 백필터 집진기와 악취 연소시설(RTO)을 가동하고 오·폐수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함평신공장은 인근 주민 뿐만 아니라 전남광주특별시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사부터 운영까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오는 19일 함평군 외치마을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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