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무서(서장·김훈)는 지난 26일 여수상공회의소 1층에서 ‘국세 및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여수세무서는 오는 7월1일 ‘통합 재정수입기관’의 출범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마쳤다.
사무실은 규모 151.8㎡, 46평으로 국세 13명과 국세외수입 22명 총 35명의 기간제 직원들이 배치된다.
개소식에는 김훈 여수세무서장을 비롯해 세무서 각 과·팀장과 체납관리단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장 및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해 체납관리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사무실 순시,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납관리단 신설은 국세청이 기존의 국세 징수 업무를 넘어 국세외수입까지 아우르는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여수세무서는 지역 경제의 중심 축인 여수상공회의소에 사무실을 마련함으로써 대외적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체납 업무를 수행하는데 효율성을 고려했다.
여수세무서는 7월1일 본격적인 출범에 앞서 인력 배치와 안전 및 정보보안체계 마련, 전산시스템 연계,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최소한의 업무 공백과 안정적인 조직을 위해 준비를 마친 상태다.
체납관리단은 앞으로 국세 체납액 징수활동 뿐만 아니라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웠던 국세외수입 체납까지 통합 관리한다.
김훈 여수세무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밤낮으로 준비해 준 징세과 등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7월1일 출범할 체납관리단은 공정세정을 구현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조직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고의적·악의적 체납자에게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하되 경기침체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는 체납관리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세무서 관계자는 “이번 체납관리단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 재정수입의 안정적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