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희 신임 여수세무서장 "납세자 눈높이 맞춰 불편 해소해야"

2026.07.01 18:01:20

 

여수세무서는 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1대 전준희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준희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 제1의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곳 여수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서장은 "최근 경제상황이 녹록하지 않은 가운데 세입여건의 불확실성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납세자를 세정의 중심에 두고 세정지원 강화와 함께 복지세정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정활동은 기업의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도록 세금을 신고·납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불만을 소홀히 하지 말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한 발 앞서 해결하는 자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근로·자녀장려금도 혜택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신속하게 지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악의적 탈세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서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면서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민생침해·변칙적 탈세, 고액·상습체납에 대해 세정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함으로써 반드시 근절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렴한 공직생활과 투명한 세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 서장은 "서장 본인부터 초심자의 자세로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더불어 성장하는 조직문화'에 앞장서고 본인과 조직의 성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활기 넘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1988년 ▷광주 ▷광주서석고 ▷서울대 ▷행시 58회 ▷여수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기획재정부(세제실)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법규과 ▷여수세무서장(現)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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