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정규명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제가 전라남도 동부권의 중심도시인 순천의 세정을 책임지는 막중한 소임을 맡아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무겁지만 유능한 직원 여러분과 함께하면 무엇이든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천은 대규모 제조업보다는 자영업과 소상공인, 생활서비스업이 지역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세무절차에 익숙치 않은 신규 사업자가 많다"며 "납세자가 제도나 절차를 제대로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를 통해 납세자의 성실신고와 성실납세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 여건과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중소사업자의 어려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세정의는 모든 국민이 법과 원칙에 따라 각자의 부담능력에 맞는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성실한 납세자는 더욱 보호하고 조세회피와 불공정 행위에는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공정 과세와 조세 신뢰가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서장은 "여러분께서 언제든 허심탄회하게 의견과 지혜를 나누어 주신다면 저 역시 항상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직원 여러분이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73년 ▷서울 ▷인창고 △세무대15기 △고려대 정책대학원 ▷8급 특채 △서울청 국제거래조사 국조관리 ▷국세청 국제조세 국제세원 ▷양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 송무국 송무2과 ▷순천세무서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