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산 신임 정읍세무서장 "납세자 어려움 헤아리는 따뜻한 세정 펼쳐야"

2026.07.01 18:33:03

 

정읍세무서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5대 양용산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양용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 서장은 "납세자와의 최접점인 세무서는 성실신고 지원이 본연의 업무라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납세자의 작은 어려움도 진심으로 헤아리고 해결방안을 찾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活人功德(사람을 살리는 공덕)'의 사자성어를 소개하며 "세법을 기계적으로만 집행할 것이 아니라 납세자에 대한 합리적 고려를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는 납기연장, 체납처분유예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다수의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무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숨겨둔 재산까지도 국세청이 반드시 징수해낸다는 인식이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정역량을 더욱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양 서장은 "직원 여러분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세무서가 되도록 서장 본인부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진솔하게 소통하고 악성 민원 등에 시달리는 직원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71년 ▷대전 ▷동대전고 ▷세무대 9기 ▷고려대 행정대학원 국제경제 석사 ▷서대전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대전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과장, 징세송무국 징세과장,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운영지원과장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정읍세무서장(현)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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