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신임 강릉세무서장은 가장 먼저 ‘합리적이고 따뜻한 세정’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적극 뒷받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지난달 30일 세무서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세행정의 출발점은 항상 현장에서 출발한다’는 자세를 주문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김 서장은 세정지원이 필요한 곳은 납기연장, 담보 면제, 조기환급 등 이용 가능한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두텁게 지원하고 장려금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하고 신속하게 지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납세자 권익은 적극 보호하는 동시에, 민생침해 등 반사회적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는 엄정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국세청 세수의 대부분은 성실납세자의 자발적 세수”라며 “절대다수의 성실납세자에게는 더욱 편리한 납세서비스로 보답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반사회적 탈세자는 역량을 집중해 강력하게 대응하는 한편,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생활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끝까지 추적해 은닉재산을 환수하자고 밝혔다.
상호간 존중과 배려를 통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세무서를 만들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서장은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긍정과 칭찬으로 소통해 달라”며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서장은 마지막으로 이달 출범하는 체납관리단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본·지방청과 유기적 협조와 적극적인 건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들도 국세행정의 동반자로 따뜻하게 대하고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프로필]
▷1972년 ▷충북 제천 ▷유신고 ▷세무대(11기) ▷이천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이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7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3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조사1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1팀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과 소득팀 ▷경기광주세무서 하남지서장 ▷강릉세무서장(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