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민 신임 남양주세무서장 "지역특성에 맞는 세원 관리"

2026.07.03 15:15:50

 

남양주세무서는 지난 2일 최찬민 제41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찬민 신임 남양주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남양주시가 대규모 주거 공급과 최첨단 IT산업이 융합된 메가시티로 변모하는 과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환기하며 ‘AI 국세행정 대전환’에 발맞춘 스마트하고 고도화된 세정을 주문했다.

 

최 서장은 관내 주요 산업단지(광릉테크노밸리, 진관산업단지, 금곡산업단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의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지역특성에 맞는 세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성실신고 기반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중소 제조·유통업자와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균형있는 관리대책도 함께 강조했다.

 

이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를 강조하며 “세무서를 찾는 납세자들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고, 그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최 서장은 “개인의 작은 배려와 경청이 세무서 전체의 신뢰로 이어지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반면 변칙적 부동산 탈세, 악의적인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 등은 끝까지 추적하는 등 악의적 탈세·체납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오는 8일에 출범하는 ‘국세 및 국세외수입 체납 관리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서로 신뢰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위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가짐을 주문했다. 최 서장은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생각으로 혼연일체가 돼 협력하고 배려한다면, 매일 출근하고 싶은 행복한 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역량 향상을 주문한 그는 “세정업무의 AI 대전환, 국세 및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신설 등 세정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프로필]

▷1969년 ▷강릉 ▷강릉고 ▷세무대(8기) ▷강릉세무서 조사과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용인세무서 운영지원과 ▷영월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팀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팀장 ▷속초세무서장 ▷남양주세무서장(現)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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