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신임 속초세무서장 "직원이 믿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세무서"

2026.07.03 17:16:44

 

이재현 제59대 속초세무서장은 ‘국세행정의 대도약’을 화두로 제시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세무서’를 함께 만들자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 1일 세무서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더 좋은 양질의 납세서비스와 납세자 만족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직원이 조직을 믿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세무서가 돼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악성민원과 관련해 “직원들이 혼자 고민하거나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함께 고민하고 책임지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업무 성과가 우수한 직원이 승진과 보상에서 우대받고, 조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도 했다.

 

국세행정 대도약을 통해 국민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창출하고, 일 잘하는 세무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서장은 “최근 세무관서의 역할은 ‘국세 징수기관’을 넘어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는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을 통해 체납자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맞춤형 징수체계를 마련해 국가 재정수입을 빈틈없이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어려움에 처한 수출기업과 해외진출기업 등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다수의 성실납세자에 대해 세무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조세정의가 필요한 분야에는 세정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프로필]

▷1976년 ▷서울  ▷홍익대사범대학부속고 ▷세무대(15기) ▷성북·마포·삼성·종로세무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4과6팀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기획재정부 세제실 ▷익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1과 조사팀장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1팀장 ▷속초세무서장(現)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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