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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내국세

코로나 '카드 캐시백', 1천401만명 신청…600억원

기획재정부는 이달 1일부터 시작한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사업에 17일까지 총 1천401만명이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한 때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기재부는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이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며, 신청 5부제 종료 후에도 신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월15일 지급되는 10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10월15일 기준)은 총 600억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재부는 이달 후반으로 갈수록 캐시백 지급 대상인원과 지급액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재부는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여신협회⋅카드사와 함께 사업 전 과정에 걸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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