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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신발·섬유·수산업체에 관세 종합컨설팅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부산국제수산EXPO 참가

 

부산세관은 신발, 섬유, 수산 등 지역 특화산업분야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통관애로 해소, 관세행정 지원 등 관세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부산세관은 이달 28일~3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및 내달 3~5일 ‘2021 부산국제수산EXPO’에 참가해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2021 패패부산)’은 신발산업진흥센터, (재)부산경제진흥원 등 5개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130개 업체 200부스 규모로 신발, 산업용 섬유, 섬유패션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관련 기업들의 브랜드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위한 국내 유일의 패션 복합전시회이다.

 

‘2021 부산국제수산EXPO(BISFE 2021)’는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유망전시회로 올해는 20개국 420개사, 1천2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부산세관은 이들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업체와 방문업체를 대상으로 관세 상담, 관세-FTA 설명 자료 배포,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 업체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내년 초 발효예정인 RCEP 대비 인증수출자 제도 홍보 등 활용 방안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세관은 신속통관·세정지원·FTA활용에 대한 컨설팅 제공 등 전반적인 수출입기업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관세행정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가 있는 기업은 부산세관수출입기업지원센터(busansupport@korea.kr, 051-620-69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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