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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김재철 중부국세청장, 코로나 격무 현장직원과 '푸근한 대화'

지방청·일선 세무서 직원 58명 참석한 화상회의서 애로사항 청취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6일 코로나19와 격무에 내몰리고 있는 지방청 및 일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방식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부지방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소통간담회에서는 지방청 및 24개 일선관서 직원 등 직원 58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김재철 중부청장은 소통간담회에서 업무추진 과정에서 직원들이 느낀 애로·건의사항은 물론 소통환경 조성방안, 일·생활의 균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 유연근무 등 근무공백이 발생할 경우 업무를 대리하는 직원에게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으며, 김 중부청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소통회 종료 이후 간담회에 참석했던 지방청 및 일선 직원들로부터 “소탈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등 부담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직장선배의 입장에서 후배직원들이 묻는 질문에 대해 실무적으로 조언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나왔다.

 

김재철 중부청장 또한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공감과 배려,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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