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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5.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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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시장·리스크국장에 민진아 총괄…한국인 고위직 2명 확대

재정경제부는 세계은행그룹(WBG)이 민진아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공기업 및 재보험 부문 신용리스크 총괄을 시장 및 거래상대방 리스크 담당 국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민진아 신임 국장은 20여년의 리스크 관리 분야 전문 인재다. 골드만삭스 등 민간 금융기관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17년 MIGA에 선임 신용리스크 담당관으로 입사했다. 2021년부터는 MIGA 공기업 및 재보험 부문 신용리스크 총괄로 근무해 왔다.

 

세계은행그룹 내 국장급은 조직의 핵심 고위관리직으로서, 그간 한국인이 수임한 사례는 3차례 있었다. 2025년 이후 세계은행 내 한국인 국장급은 공석상태가 이어져 왔으나, 이번 임명으로 한국인 고위직이 부총재 1명과 국장 1명으로 확대됐다. 앞서 지난 2024년 7월 김상부 디지털·AI 부총재가 최초의 세계은행 한국인 부총재로 임명된 바 있다.

 

정부는 그간 초급전문가 및 중견전문가 제도,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내 한국인 채용 및 고위직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국제금융기구와의 협의 및 다양한 채용 기회 마련 등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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